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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활성화를 위한 열쇠 '창조경제'
등록일 :
201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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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화면
■ 프로그램명: 2013 뉴스 Y 경제포럼 2 (session 2) ■ 토론회: 2013년 9월 30일 ■ 제목: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열쇠 '창조경제' (‘창의인재 육성에 필요한 네 가지 요소’에 대한 토론) 우선 2013 news y 경제포럼에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시고 저에게 창의인재 육성과 관련된 토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또 오늘 ‘창의인재 육성에 필요한 네 가지 요소’라는 주제로 창의인재의 개념과 함께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 우리나라 교육이 어떻게 달라져야 되는가 하는 문제를 열정적으로 발표해 주신 동국대학교 조벽 교수님의 발표를 통해 저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이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사실 이 교육문제는 총론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는 이견이 별로 없는 특징이 있습니다. 총론에 대해서는 누구나 고개를 끄덕끄덕 하고 '참 좋은 얘기다' 이런 이야기를 하지만 사실 각론에 대해서는 ‘백인 백색, 천일 천색’이라고 이야기 할 정도로 ‘다 다르다는 게 또 하나의 어려움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저도 조벽 교수님이 발표해 주신 내용에 대해서 솔직히 특별한 이견이 없습니다. 그리고 또, 거기에 추가한다고 할 만한 내용도 별로 없다는 게 솔직한 고백입니다. 그래서 제가 (조 교수님이) 발표한 내용에 관해서 이야기하기 보다는 지금 말씀하신 그 내용들이 현실적으로 잘 실천되기를 바라고, 저 또한 그러한 노력에 열심히 참여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실제로 또, 오랫동안 참여를 해오고 있습니다만, 현실적으로 우리 고형진 교육감님이 말씀하셨습니다만 교육의 변화는 한 사람의 마음의 변화가 아니라 자라나는 학생들 전체에 대한 변화를 동시에 이끌어 나가야 되는 그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쉽지는 않다 그렇지만 가야 되는 길이다. 이런 얘기들을 많이 합니다. 많은 분들이 예전에 항해를 할 때 북극성을 쳐다보고 갔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아무도 아직까지 북극성에 도달한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교육에 있어서도 비전은 언제나 중요하고 항상 사람들이 이루기 위해서 노력은 하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반드시 현실적으로 자기 앞에 와 있지는 않은 경우가 많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발표하신 내용과 관련해서 저에게 주어진 시간이 5분 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릴까 합니다. 사실 창의인재 육성 정말 중요한 일인데, 많은 분들이 동의하고 있듯이 지금처럼 점수 위주의 또는 단순한 지식 위주의 수업이라든가 입시 위주의 수업으로서는 달성하기 어렵다고 많이 얘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요약해서 ‘개인 위주의 심리학적 관점에 따른 교육이다‘라고 명명해 봅니다. 모든 문제를 개인의 심리적인 문제로 생각해서는 해결할 방법이 별로 없다는 생각에서 요즘처럼 고도의 지식정보화 시대, 세계화 시대에는 더 이상 심리학적 관점에 따른 개인 위주의 교육은 적절하지 않은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고, 우리가 나아가야 하는 북극성 같은 비전은 결국 배려와 나눔의 정신을 지닌 품격 있고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를 육성해야 하는데, 거기에 대한 관점으로는 생태학적 관점에 따른 공동체 위주의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에서 많이 얘기하지만 한 사람의 자녀를 대대로 낳기 위해서는 부부만 있으면 되지만 그 자녀가 글로벌 창의인재로 자라기 위해서는 적어도 한 마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 들어 '개천에서 용 나는 교육이 안 된다'라고 한탄스럽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개천에서 용이 나서 용만 승천해 버리고 여전히 그 개천은 지저분하게 남아 있는 것을 상상하시는 분들이 아직도 계시지 않나 하는 걱정을 해봅니다. 사실 개천에서 용 나는 세상을 만들어야 되는 것이 아니라 그 개천에 전 세계 모든 용들이 와서 살 수 있는 새로운 살 만한 생태계를 만드는 게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교육도 개천에서 용 나는 교육이 아니라 우리나라 교육의 환경이나 모든 것이 전 세계의 용들이 와서 다 배우고 느끼고 살고 행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 기본적인 개념들을 바꿀 시대가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학교에서 인재를 키워주는 것뿐이 아니라 학교, 가정, 사회 모두가 노력을 해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결국 훌륭한 인재들이 우리 주변에서 많이 살아갈 수 있도록 하고 육성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글로벌 창의인재가 갖추어야 할 중요한 특징이 결국 조벽 교수님도 말씀 하셨습니다만 인성교육이고 동시에 다양성을 존중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와 나눔에 생각을 가지게 하고 또, 개별화, 다양화, 전문화, 세계화, 특성화 되어 있는 이 시점에 다른 사람과 협력해서 융합적인 사고와 또 집단적인 지성을 함께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가 되도록 모두 노력을 하는 게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러한 노력들을 하기 위해서는 사실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서로 존중하고 열린 대화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데 사실 너무 바쁜 나머지 대화할 시간이 없고 지시만 하기에도 바쁜 게 가정이고, 사회이고, 또 직장인 경우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지시만 일어나는 곳에서는 항상 수동적이고, 피상적인 행동만 있고, 항상 스스로 자율성을 가지고 열린 대화와 상호 존중이 있을 때 비로소 창의인재가 육성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서로 너와 내가, 나는 맞고 네가 틀린 것이 아니라 너와 내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적어도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퀴즈문화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정답이 아니면 모두가 오답이 되는 그런 문화. 학교에서 치루는 객관식 선택형 시험 이것은 빨리 없앨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퀴즈나 선택형 객관식 시험은 항상 정답이 아니면 오답입니다. 그러다 보니 백명 중에 한 명만 정답을 하고 나머지 99명이 틀려도 그것은 오답이라고 생각하는데, 시험을 치는 그 누가 이게 오답인 줄 알고 체크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자기는 맞다고 생각하고 체크하는 겁니다. 다시 말해서 내가 생각하는 정답과 당신이 생각하는 정답이 서로 다를 뿐이라며, 서로의 차이를 인정해 주지 않는 한 서로 존중하고 열린 대화가 이루어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학생들이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서 두각을 나타내거나 다른 많은 곳에서 나름 정답을 잘 찾을지는 몰라도 다른 사람에 대한 존중이라던가. 다른 사람에 대한 인정이라던가. 자기의 의견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것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은 '내 생각은 이런데 이것이 정답이 아니면 내가 창피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갖고 불행하게 사는 게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언제나 정답과 오답이 있는 게 아니라 너와 나와의 생각이 좀 다르다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 줘야 되는데 그런 것은 항상 허용적이고, 열린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한편 우리나라는 대개 상급학교 진학에 모두들 목을 매고 있습니다. 저도 서울대학교에서 입학본부장을 해봤습니다만 그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자기가 생각하는 능력보다 좀 더 좋은 대학에 들어갈까를 생각하는 그런 끊임없는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점수 위주의 선발에서 이제는 잠재력 위주의 교육으로 바뀌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점수가 몇 점이냐 몇 개 맞았냐. 몇 개 틀렸냐. 이런 문제가 아니라 자기의 개인적인 의견이나 생각을 충분히 나타낼 수 있고 자기의 가정환경이나 사회환경, 주변의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그 사람의 잠재력과 열정, 의지, 노력 적극성, 도전정신 이런 저런 모든 부분들을 배려해서 그 사람들에게 선발의 목적이 있는 게 아니라 교육의 목적이 있는 방식으로 학생선발 방식도 좀 획기적으로 변화를 시켜야 되지 않느냐 하는 그런 제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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