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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 객관적인 데이터를 활용한 대학 신입생 특성 분석 

  • 게시자 : 관리자 
  • 자료분류 : 공지사항
  • 등록일 : 2020-02-13 
  • 조회 : 453 

객관적인 데이터를 활용한 대학 신입생 특성 분석

한국교육개발원, 「고등교육기관 신입생 조사 연구」 성과 소개

 

 

□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반상진)은 2019년 기본연구과제로 수행되었던‘고등교육기관 신입생 조사 연구’(연구책임자: 서재영)의 연구보고서를 발간하였다.

 

□ 본 연구에서 실시한 고등교육 신입생 조사는 고등교육 진입단계의 학생 특성을 분석할 수 있는 첫 번째 국가수준의 데이터를 확보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일반대 48개교, 전문대 16개교를 포함하여 총 64개교가 2019년 고등교육 신입생 조사를 희망하였으며, 총 124,881명(일반대 9,055명, 전문대 3,088명)의 신입생이 조사에 참여하였다.

 

□ 또한 고등교육 신입생 조사는 조사 실시과정에서 기존의 고등교육 교수·학습 과정을 조사하는 NASEL(National Assessment of Student Engagement in Learning, 대학 교수·학습 과정에 관한 학생 설문조사)과 연계함으로써 향후 고등교육 진입과 고등교육 과정에서의 정보를 연계 분석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 2019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조사된 내용은 응답자의 배경 정보, 고교 정보 및 활동, 대학입학(대학입학전형, 해당 전형을 준비하기 위해 입학 전 받았던 교육유형 및 도움 정도, 대학 및 전공 선택 시 고려사항 등), 대학생활 및 교육에 대한 기대, 교육비와 해외교육 경험 등이다.

 

□ 연구진은 조사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분석도 실시하였다. 기초분석을 통해 신입생의 전반적인 특성을 분석하였고, 대학별 맞춤형 이슈 분석, 관심대학과의 비교 등 조사에 참여한 대학 입장에서 유용한 분석을 제안함으로써 조사의 활용성을 높였다.

 

□ 심화분석은 대학교육을 통한 역량 향상 기대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에 대한 분석과 관심집단 심화분석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관심집단은 정책적으로 의미가 있는 대학 입학을 위해 주거지를 옮기게 된 학생과 입학 전 근로 경험이 있는 선취업 후진학 학생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 고등교육 진입인력인 신입생들이 대학교육을 통해 자신의 역량이 얼마나 향상될 것인지에 대한 기대는 신입생이 해당 대학에서 학업을 지속하게 하는데 영향을 줄 수 있고, 대학교육의 주요 성과인 학생의 실제 역량 향상에도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 또한 고등교육의 보편화·대중화로 대학 신입생의 특성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학령인구 감소와 같은 인구구조 변화, 고등교육 국제화 및 평생학습사회의 도래에 따라 고등교육에 진입하는 학생들의 성격이 달라지고 있다. 따라서 이질적 성격의 신입생 집단을 유형별로 심층분석을 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정책적으로 의미가 있는 두 집단을 심층분석하였다. 첫째, 대학 입학을 위해 근거지 혹은 거주지를 옮기게 된 학생들의 경우 대학생활 적응에서 어려움이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예상하여 이를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다음으로 최근 정책적 관심이 높은 선취업 후진학 학생의 선취업 후진학 결정요인을 분석하고 이와 같은 신입생의 교육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 본 연구의 결과 고등교육 진입단계의 학생 특성을 분석할 수 있는 첫 번째 국가수준의 데이터를 확보함과 동시에 신입생의 특성을 다각도로 분석함으로써 신입생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향후 대학 신입생의 연도별 특성변화, 정책 전후의 효과 분석 등을 위해서는 다년도 자료가 지속적으로 축적될 필요가 있다. 특히 정시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같은 입시제도와 관련하여 정책 효과나 입시 유형별 차이 분석 등을 위해서는 고등교육 신입생 조사의 지속적 실시가 더욱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