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의 전환, 지역의 전환: 교육으로 그리는 지속가능한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2025년 제2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 개최
7월 15일(화) 오후 2시 30분, 한국교육개발원 유튜브 채널(KEDI TV) 실시간 방송
□ 한국교육개발원(원장 고영선)은 7월 15일(화) 오후 2시 30분부터 ‘학교의 전환, 지역의 전환: 교육으로 그리는 지속가능한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2025년 제2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부와 17개 시ㆍ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외 8개 교육관계기관*이 참여하는 교육정책네트워크의 행사이다.
□ 교육부, 서울특별시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 대구광역시교육청, 울산광역시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정책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인구 감소 시대에 학교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다각적인 정책 의제를 논의하고,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사례들을 공유함으로써 실효성 높은 정책 실행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 토론회는 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장의 개회사와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의 축사로 시작되며, 정은하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네트워크센터 팀장의 진행으로 주제발표, 사례발표 후 권순형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네트워크센터 소장의 주도하에 청중과 함께하는 종합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 김용남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은 「인구감소지역에서 지역과 학교의 역할과 책임」 발표에서 인구감소지역에서 학교의 다층적 역할과 정책 대응 필요성을 제시하고, 교육분야 투자 실태와 지역유형별 대응 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과제를 제시한다.
- 안세훈 울산교육정책연구소 전문연구원은 「2025년 지역별 학령인구 감소 대응 교육정책 수립현황」 발표에서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교육정책 현황과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 김기현 서울특별시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 장학사는 「공간과 사람 그리고 학교공간의 변화」 발표에서 학교공간을 미래사회에 부합하도록 혁신하고,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모델을 제시한다.
- 양흥모 경상북도교육청 장학사는 「러닝커먼스 프로젝트를 통한 학령인구 감소 대응」 발표에서 학습과 협업, 소통을 기반으로 조직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러닝커먼스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학령인구 감소 대응단의 전략과 실제 사례를 소개한다.
- 문경진 대구광역시교육청 장학관은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지속가능한 가족 공동체 형성 교육」 발표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해 가족의 가치를 체험하며 배우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교육 방안을 제안한다.
□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는 교육부, 17개 시ㆍ도교육청, 교육 관계기관, 학계 전문가와 더불어 교육정책에 관심 있는 교원, 교육계 종사자 및 일반 국민이 자리를 함께하여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교육정책 및 현안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육정책네트워크 참여 교육관계기관* |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한국교육방송공사,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육아정책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