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스쿨포유 시·도교육(지원)청 담당자 연수 개최
-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적합한 대응과 건강장애학생 학습지원 이해도 제고
□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고영선)은 2025년 3월 26일(수) 전국 16개 시·도교육(지원)청 건강장애학생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스쿨포유 시·도교육(지원)청 담당자 연수’를 온라인플랫폼(ZOOM)을 통해 개최하였다.
□ 한국교육개발원이 주최한 ‘2025년 스쿨포유 시·도교육(지원)청 담당자 연수’는 건강장애 및 장기결석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스쿨포유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한국교육개발원-교육부-시·도교육청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번 담당자 연수는 건강장애학생의 이해 및 2025년 스쿨포유 운영 안내와 2025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안내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2022개정교육과정 적용에 따라 건강장애 및 장기결석학생들의 대응 방향을 논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각 강연을 통해 건강장애학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스쿨포유 사업 운영 전반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방안에 대한 실무적인 내용을 심도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 각 시·도교육청에서는 만성질환으로 인해 3개월 이상의 계속적인 의료적 지원이 필요하여 학교생활 및 학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건강장애학생을 심사하여 선정하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은 스쿨포유 시스템 운영 및 관리를 담당하며, 원격수업을 통한 학습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건강장애학생들의 교육권과 학습권을 보장하고 있다.
□ 이번 연수에 참석한 업무담당자는 “건강장애학생들의 특성과 어려움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교육정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스쿨포유 운영 방안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방법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매우 유익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각 시·도교육청과 한국교육개발원이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건강장애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연수 참여 소감을 전했다.
□ 이밖에, 한국교육개발원 스쿨포유는 전국 16개 시·도교육(지원)청 건강장애학생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세종, 경기, 충남, 전북, 경북(안동, 포항), 경남(경산) 등의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연수를 지원할 예정이며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