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소규모화 시대, 학교를 지원하는 지방교육행정체제란?’를 주제로
‘2023년 제5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 온라인 개최
12월 14일(목) 오후 2시 30분, 한국교육개발원 유튜브 채널
□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외 8개 교육관계기관* 이 참여하는 교육정책네트워크는 오는 12월 14일(목)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교육개발원 유튜브 채널(KEDI TV)에서 ‘학교 소규모화 시대, 학교를 지원하는 지방교육 행정체제란?’을 주제로 ‘2023년 제5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 교육부, 한국교육개발원, 광주광역시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정책네트워크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소규모 학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학교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지방교육행정체제 정비 방향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토론회는 이진권 한국교육개발원 부연구위원의 진행으로 임후남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직무대행의 개회사와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의 축사 이후 제1부 주제발표와 제2부 제안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 제1부는 「지역의 학교 규모 변화와 정책적 대응 방향 탐색」을 주제로 한국교육개발원 이쌍철 선임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한다. 발표에서는 전남과 경북 두 지역의 교육지원청별 학교 수와 학교 규모 변화 추이 분석 결과와 소규모 학교 정책 분석을 바탕으로 학생 수 감소시대에 대응한 정책 방향을 제안한다.
□ 제2부는 제안 세션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제안은 「전라남도교육청 작은학교 살리기 정책 소개와 방향」을 주제로 장재완 전라남도교육청 장학사가 발표한다. 두 번째 제안은 「작은학교 활성화, 현장에서 길을 묻고 답을 찾다」를 주제로 최형욱 충청북도교육청 정책보좌팀장이 발표한다. 세 번째 제안은 「대도시에서 증가하는 작은학교, '크게 배우는 학교'가 되려면」을 주제로 박수정 충남대학교 교수가 발표한다. 마지막 제안은 「학교 및 교육지원청 소규모화에 따른 교육지원청 역할 변화 방향 탐색」을 주제로 김훈호 공주대학교 교수가 발표한다.
□ 이번 토론회는 학생 수 감소시대 시도교육청 및 관련 정책 전문가와 함께 소규모 학교 및 교육지원청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미래지향적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토론회는 한국교육개발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실시간 질의응답과 토론회 종료 후에는 온라인 설문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교육정책 토론회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교육관계기관, 학계 전문가와 더불어 교육정책에 관심 있는 교원, 교육계 종사자 및 일반 국민의 소통을 토대로 교육정책 형성 및 추진과정에서의 구성원 참여와 현장성을 증진시키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교육정책네트워크 참여 교육관계기관: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한국교육방송공사,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육아정책연구소
【붙임】 2023년 제5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 포스터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