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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칼럼

[보도] 2022 한국교육종단연구 결과 발표 

  • 게시자 : 관리자 
  • 자료분류 : 공지사항
  • 등록일 : 2023-04-19 
  • 조회 : 3001 


한국교육종단연구를 통해 본

학생들의 사회적 관계성 발달 양상


○ 초··고 모두 네 개의 유사한 사회적 관계성 발달 유형이 도출됨.

   ※높은 수준, 전체 평균과 유사한 평균 수준, 전체 평균보다는 낮지만 리커트 5점 척도 중 3점에 근접한 보통 수준, 낮은 수준

○ 초등학교 시기에는 교사와의 관계에서, ·고등학교 시기에는 친구와의 관계에서 편차가 크게 나타남.

○ 학교급이 높아짐에 따라 대부분의 학생들은 평균 수준의 사회적 관계성 집단에 높은 비율로 전이.

○ 초등학교에 비해 ·고등학교 시기에 높은 수준의 사회적 관계성을 형성하는 학생의 비율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남.








□ 초·중·고등학교 시기 학생들의 사회적 관계성은 어떠한 발달 양상을 보일까?


□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류방란)은 「2022 한국교육종단연구」(연구책임자: 남궁지영)를 통해, 2013년 당시 초등학교 5학년이었던 학생 7,324명을 추적 조사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사회적 관계성(부모-친구-교사-다문화 친구·이웃과의 관계) 발달 양상을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이러한 내용을 토대로 연구진(연구책임자: 남궁지영)은 위와 같은 발달 양상에 주목하고, 최근의 사회적 환경의 변화(디지털 전환 및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언택트 문화 확산)는 학생들의 사회적 관계성 발달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며, 학생들이 초등학교 시기에 형성한 높은 수준의 사회적 관계성을 유지할 수 있는 보호 요인 강화, 사회적 관계성 취약 학생에 대한 지원 정책 강화, 학교급별 학생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학교의 물리적, 사회·심리적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제언하였다.


※ 위 내용은 [별첨]의 <KEDI 브리프 7호>에 보다 상세히 수록되어 있습니다.KEDI 브리프 7호는 [2022 한국교육종단연구: 청소년기의 교육 경험과 성장] 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2022 한국교육종단연구: 청소년기의 교육 경험과 성장] 보고서는 한국교육개발원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전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