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시대! 영재교육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인공지능 시대의 영재교육: 변화 전략 탐색」 연구 결과 발표
□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류방란)은 「인공지능 시대의 영재교육: 변화전략 탐색」(연구책임자: 최수진) 연구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 사회 변화 전망, 영재교육의 변화 동향, 영재교육의 이슈와 과제를 종합하고, 이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 영재교육의 방향과 변화 전략을 제시하였다.
□ 영재교육의 변화 전략 도출을 위해 전문가 의견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중요도-시급성(IPA) 분석과 Borich 요구도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중요도-시급성(IPA) 분석 결과 중요도와 시급성이 모두 높은 전략 6개, 중요성은 높지만 시급성이 낮은 과제 1개, 중요도와 시급성이 모두 낮은 과제 4개가 도출 되었다.


▶ Borich 요구도 분석

주)
변화 전략으로 채택 된 과제
□ 중요도-시급성 분석 및 요구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네 가지 영역의 8가지 변화 전략을 제시하였다.

□ 본 연구는 인공지능 시대 영재교육이 AI·빅데이터 등 화려한 기술의 적용 보다 월등히 뛰어난 영재에 대한 지원, 인공지능 시대 핵심역량 함양, 학생 정서 발달 등 영재교육의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이 드러났다는 점에서 의외성을 가진다. 연구에서 제안한 영재교육의 방향과 변화 전략은 제5차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23 ~‘27) 수립에 많은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