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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DI] 2015년 개교한 남춘천중, 원주중, 강릉중, 전라중, 진주중 1회 졸업생 배출 

  • 게시자 : 관리자 
  • 자료분류 : 공지사항
  • 등록일 : 2018-02-13 
  • 조회 : 246 

2015년 개교한 남춘천중, 원주중, 강릉중, 전라중, 진주중 1회 졸업생 배출

 

- 전국 12개 방송중에서 1,097명 졸업

- 배움의 꿈을 향한 만학도의 빛나는 졸업장!

 

 

□ 한국교육개발원(원장직무대행 류방란)은 2017년 12월 13일(수) 대구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중학교(이하 방송중)를 시작으로 2018년 2월 11일(일)까지 전국 총 12개교에서 “방송통신중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졸업식은 2015년도 개교를 한 6교(아현중, 남춘천중, 원주중, 강릉중, 전라중, 진주중) 중 아현중 부설 방송중을 제외한 5개교가 “제1회 방송통신중학교 졸업식”을 거행하였고, 이번 졸업식을 통해 1,097명의 학생이 뜻깊은 졸업장을 받았으며 우수졸업생 13명과 모범학생 221명은 한국교육개발원장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 방송중은 중학교 학력을 취득하지 못한 성인과 학업중단 청소년 등에게 학력취득 기회를 주기 위해 2013년 대구와 광주를 시작으로 공립중·고등학교 부설로 설립된 중학교로, 온라인수업과 출석수업으로 운영된다.

 

     ※ 연도별 개교 현황

 

- 한국교육개발원은 법령에 근거한‘방송·정보통신 수업 등의 위탁 운영 기관’으로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의 연계와 협력 하에 저학력 성인, 학업중단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양질의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 류방란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직무대행은 원주중 부설 방송중 졸업식에 참석하여 방송중 재학생들로 이루어진‘땅울림 합창단’의 식전 공연 곡이었던 ‘두껍아, 문지기 문지기’의 가사를 언급하며 방송중 학생들도 배움의 문을 끊임없이 두드린 결과 방송중에 입학하여 배움의 꿈을 이루며 졸업하게 되었고, 더불어 방송고로 가는 열쇠를 얻게 되었다. 또,‘땅울림 합창단’의 공연은 땅은 물론 하늘과 우리 모두의 마음을 울렸다”며 졸업생과 합창단원을 격려하였다.

 

□ 특히, 이번 졸업생 중 최고령자인 진주중 부설 방송중의 84세(1934년생) 김○○ 학생은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까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나이는 배움의 걸림돌이 될 수 없음을 보여주었다. 남춘천중 부설 방송중의 이○○(1942년생)은 파킨슨병 치료를 받으면서도 가족,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학업에 전념하여 3년의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영광스런 졸업장을 가슴에 품을 수 있게 되었다.

 

 

□ 방송중 졸업생 수는 2014학년도 1명(대구고 부설 방송중, 조기졸업), 2015학년도 201명, 2016학년도 642명, 이번 2017학년도 1,097명으로 4년간 총 1,941명을 배출하였으며 졸업생들은 방송고 등으로 진학하여 배움의 꿈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 2018학년도에는 충북(주성중), 충남(천안중), 경북(포항중)지역에 방송중이 추가 설치되어 전국 16개 시·도 23개교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로써 중등학력 취득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라면 전국 어디에서나 방송중을 통한 학력 취득이 가능한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앞으로도 한국교육개발원은 방송중을 통하여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과 학업중단 청소년 등에게 중등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

 

【붙임 1】 2017학년도 방송통신중학교 제1회 졸업식 사진

【붙임 2】 2017학년도 방송중 졸업식 개요

【붙임 3】 방송통신중학교 운영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