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sion A : 21세기 역량교육을 통한 창의인재 육성과 교육 혁신 (사회 : Anthony Mackay Centre for Strategic Education, Melbourne) - 주제발표(1) : Patrick Griffin University of Melbourne ❏ 인터넷 기반 협력적 문제해결력 평가 - 주제발표(2) : Horn Mun Cheah 싱가포르 교육부 ❏ 21세기 역량평가 : 싱가포르의 사례 □ 자막 -(Anthony Mackay)안녕하십니까? 착석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Session A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Session B는 옆방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 박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이렇게 훌륭한 국제 프로그램을 오늘 개최하고 있습니다. 모두 아시겠지만, 오늘 이 자리는 창의인재 육성과 교육혁신에 대해서 초점을 두는 자리입니다. 창의인재를 어떻게 하면 보다 잘 육성할 수 있는가를 논의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오후 session은 평가, 교육, 21세기 필요한 역량 강화에 대해서 논의하게 될 것입니다. Charles Fadel 씨가 먼저 말씀해주셨죠. 그래서 저희는 이런 21세기에 필요한 역량과 스킬을 우리 아이들과 젊은이들에게 주어서, 21세기를 생존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학습을 좋아하고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저희가 던져야 할 질문은 바로 이 task를 어떻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질문입니다. 이를 위해서 굉장히 중요한 세 분을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각각 25분 드리겠습니다. 이미 다 아시죠.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25분이 되면 제가 시간을 드리고 질문 몇 가지를 들으려고 합니다. 그 다음에 이쪽에 있는 테이블보이시죠? 이것들이 모두 연단 위로 올라올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모두 comment나 질의·응답을 하실 수 있는 종합토론 시간이 마지막에 있을 것입니다. 그럼 우선 Patrick Griffin 교수님 모시겠습니다. Patrick 씨는 Melbourne 대학교의 교수님이시고 전 세계를 많이 다니셨죠, 그 본부가 ‘21세기 영역의 교수학습과 평가’라는 ATC 21s라고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많은 분들도 이 프로젝트 잘 아실 겁니다. 그리고 이것은 CISCO, Intel, Microsoft가 지원하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국제적인 프로젝트로써 수년 동안 진행이 되었구요, Patrick은 이 프로젝트의 director로서 오늘 이 자리에서 정말 관련된 어떤 내용이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실 것입니다. 아시겠지만, 5월 6일은 이 프로젝트의 굉장히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시점입니다. Patrick Griffin 교수님 큰 박수로 맞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Patrick Griffin)Anthony 감사합니다. 김 박사님과 저를 이 자리에 초대해주신 주최측에도 감사 말씀 드립니다. 제가 여기에 온 이후로 교육개발원의 관계자 분들께서 굉장히 따뜻하게 환대 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말씀 드립니다. 제가 25분 정도의 시간에 연설을 요청 받았는데, 아마 갑자기 25분 뒤에 저보고 조용히 하라고 하시면 놀랄 것 같아서 그 이전에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오늘 말씀드릴 부분이 좀 더 큰 규모의 포괄적인 프로그램 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현재 이 프로젝트가 빠르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주요한 material들을 암스테르담에서 열리게 되는 국제 테스팅 카운슬 회의에서 6월 2일에 제출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6주에서 8주가량 저희가 얼마나 잠을 못 자게 될지를 짐작하실 수 있는 바쁜 내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Mackay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CISCO, Intel, Microsoft에 의해서 지원을 받고 있고 뒤쪽에서 John Price님께서 기업의 입장에서 좀 더 말씀을 해주시겠습니다. 정보통신과 관련된 기업의 입장에서 볼 때에는 졸업생들이 바로 업무에 투입이 될 수 있는 인재가 아니라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또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들의 스킬을 보시게 되면, 지금 학교에서 보시는 것과는 다르다는 것이 저희 프로젝트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2009년에 저희가 250여명 정도의 정부, 민간, 학계 전문가들이 모여서 ‘과연 21세기의 스킬은 무엇인가?’를 정의하는 작업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회의를 통해서 과연 어떠한 부분들을 우리가 일깨우고 발전시켜야만 학생들이 정보화시대에 대비할 수 있겠는가를 논의하였습니다. ‘21세기의 스킬의 평가와 교습’ 이러한 명칭이 탄생하게 되고 여기에 필요한 다양한 평가법들과 교수법이 논의가 되었습니다. 관계자들은 한자리에 모여서 교육이 과연 어떠한 방향을 발전해 나가야 하는가를 이야기 하였습니다. 기술 발달로 인해서 우리의 사고도 함께 바뀌어야 하는 것이고, 여기에 동반되는 tool도 바뀌었고, 업무 방식도 바뀌었고, 우리 삶의 방식도 바뀌었습니다. 앞서 Mackay 교수님께서도 일부 설명하신 바와 같습니다. 당시 열렸던 회의의 결과를 올 봄에 출간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와 관련해서 자세하게 말씀을 드리지는 않겠고, 오늘 이 자리에서는 지금까지 가졌던 작업들에 대해서 일목요연하게 보실 수 있는 비디오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프로젝트 설명 비디오 영상) -(Patrick Griffin)기술이 안 되는 경우도 있죠. 기술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비디오를 통해서 다양한 task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예를 보여줄 것입니다. 지금 시간 관계상 그 부분은 생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2개월 정도에 걸쳐서 저희는 다양한 평가 task를 시행하려고 합니다. 스크린에서 보신 바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겠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협력을 통한 문제 해결이 되겠습니다. 학생 혼자서 모든 정보를 소유하는 것도 아니고, 각각 서로 다른 종류의 정보를 제공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학생들이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뭔가를 공유해야한다, 파트너와 협력해야 한다, 그리고 각각 해야 할 역할에 대해서 협상하고, 협의해야 한다는 것이고, 또 각각 제시된 정보들을 조합함으로써 패턴이나 원칙들을 찾고 일반화, 가설에 대한 테스트 등을 함께 수행할 수가 있게 됩니다. 이것이 모든 task에서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간단한 과업일 수도 있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저희가 경험적인 데이터를 추출을 하고, 점수를 주게 되는 과정을 통해서 개발과 발달에 대해 평가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사회적·인지적 부분과 협력을 통한 문제 해결을 살펴볼 수가 있게 되고 또 정보 통신기술에 대해 학생들이 얼마나 이해를 하고 있는지, 활용을 하고 있는지 평가할 수가 있게 됩니다. 쉬운 것에서 난이도를 점점 더 높여가게 되고, 모든 사람들이 할 수 있는 task에서 일부 밖에 할 수 없는 task로 올라가게 됩니다. 복잡성은 당연히 정교해지고 더 복잡해지겠죠. 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교육, 즉 teaching이 되겠습니다. 학생이 어느 정도 발달 단계에 도달했는지 살펴보고 이론적인 차원에서 볼 때 학생들이 달성하지 못한 부분이 어느 부분인가를 살펴보고 과연 어느 정도 배움의 의지가 있는지 파악을 하게 됩니다.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있어서 학생들의 학습 의지는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학생들의 학습 의지나 준비도 측면에서 학생들을 나누게 되고 이 때 우리가 전통적인 방식에 의해서 학생들을 교육하게 된다면, 여기에는 한계점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즉 교수법에 대해서도 한 단계 더 나아가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뒤쪽에서 제 비디오를 보여드릴 텐데 그 때는 기술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인터넷에 접속을 해서 직접 30분 동안 평가 세션을 마칠 수 있는 자료를 다운을 받아서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들이 모두 제대로 된 역할을 하고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선생님들께서 준비가 잘 되셔야 합니다. 먼저 성적표에 대해서 잘 평가를 하고, 해석을 할 수 있어야 하겠고, 학생들이 이러한 부분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가르쳐줄 수 있어야 하겠죠. 그리고 선생님들의 입장에서 볼 때는 교수법에 대한 전략이 있어야 합니다. 과학과 수학을 잘 포괄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핫초콜렛을 좋아하는 학생도 있을 것이고, 웃는 광대가 나오는 task를 좋아하는 학생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빼고 더하는 연역적 · 귀납적인 사고를 가르쳐 주기 위한 task가 되겠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학생들이 둘이 서로 짝이 되어서 과학적인 사고를 탐색해볼 수 있는 그러한 과업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21세기에 우리가 학생들에게 원하는 스킬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또 professional한 발달 측면의 모델도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러한 모델에 따르면 학생들이 문제를 파악하고 자체적으로 방법론을 찾아가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정보통신에 대해서 학생들이 잘 응용할 수 있는 부분도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컴퓨터를 켜고 소프트웨어를 구동을 시키는 측면에 머무는 것이 아닙니다. action의 순서를 정하고 이것을 PPT로 만들어서 보여주는 것에 머무는 것이 아닙니다. 정보통신 기술을 통해서 학생들이 진정으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하고, 정보의 소비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한 학생들은 동시에 정보를 생성하는 생산자도 될 수가 있습니다. ITC 부분을 잘 알게 된다면 사회적으로 집단지성을 창출하는데도 학생들이 기여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 디지털과 네트워크가 가져오는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학생들이 의견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사회적 네트워킹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저희가 처음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이 사회적인 네트워킹을 어떻게 활용을 해야 하고 여기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arab spring 등에서 social networking 이 가지고 있는 역할에 대해서 저희가 잘 알고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네트워킹을 통해서 학생들이 서로 배우고 또 social networking을 통해서 함께 뭉칠 수 있고, 공유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가 서서히 자라나게 되었습니다. 사회적인 기술 측면과 인지적인 기능 부분도 중요합니다.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술도 강화 될 필요가 있겠고, 또 학생들의 사회적인 과업들을 어떻게 규제하고 통제하면서 동시에 협력을 추구해나가는지 등을 살펴보게 됩니다. 저희가 지식을 구축할 때 task의 각각의 요소들에 대해서 학생들이 이를 어떻게 정의하고, 문제 해결에 활용하는지도 살펴보고자 합니다. 또 이 과정에서 어떻게 배움을 진행을 하는지도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 프로젝트가 가졌던 가장 중요한 역할 중에 하나가 2005년에 협력을 통한 문제 해결을 통해서 대규모의 연구를 진행하게 됩니다. 개념적인 모델을 만들어 내고 task 자체에 대해서 좀 더 심도 있는 분석이 가능할 것이라고 보입니다. 2003년과 2012년에 PISA에서는 이미 대규모의 스터디를 통해서 평가 부분을 파악한 바가 있는데 한국이 대단히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협력적·집합적인 문제해결은 개인의 문제 해결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상하의 순위를 두면서 학생들이 어떠한 정보가 제공되고 있고, 어떤 정보를 공유해야 하는지를 판단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정보 공유를 통해서 반복되는 이벤트나 패턴이 있는지를 데이터 상에서 파악을 하게 되고, 이 패턴을 어떻게 운영의 원칙으로 연결시킬 수 있을지 보게 됩니다. 또 이러한 원칙을 일반화 시키는 것도 학생들의 몫이 되겠습니다. 그 이후에 일반화를 하고, 가설에 대해서 검증을 하게 되는데 그 때 학생들이 내가 다른 방향을 통해서 과업을 해결했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등을 서로 논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1973년의 문제 해결법을 저희가 참조하였습니다. 그 당시에 수학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설계 된 특수 방법론인데 이를 참조했습니다. ATC에 학생들이 접속을 하게 되면 국가 별, 시스템 별, 학교 별, 학급 별, 학생 별로 접속을 하게 됩니다. 학생들이 task에 연결이 되고 전체적인 dash board 판이 이러한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dash board에서 하나의 task를 선택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오늘은 핫 초콜렛을 해보겠다. 웃는 광대 task를 해보겠다.’ 라든가 ICT Test를 해볼 수도 있겠고, 학생들이 task를 완결을 하게 되면 약 12시간정도 평가를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학생 A와 학생 B가 각각의 역할을 나누어서 task에 참여를 하게 됩니다. 이 경우에는 시에서 의미를 파악하는데 기술을 활용하고 실질적인 웹사이트를 활용하는 task가 되겠습니다. Olive oil task가 있습니다. 이것은 굉장히 오래 된 문제가 되겠는데 1973년에 개발 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문제 해결의 방법이 되겠습니다. tank와 basket을 가지고 실험을 하게 되고, 이 경우에는 시간제한이 있기 때문에 리소스를 시간에 맞춰서 얼마나 잘 안배를 하는지 등을 보게 됩니다. 비디오 뒤쪽에서 다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대소 부분을 테스트하는 task들도 있어서 학생들이 공동으로 문제를 풀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컴퓨터 같은 경우는 체스를 기록하게 되고 모든 학생들의 로그인을 로그 데이터로 기록하게 됩니다. 학생들이 task를 완료하게 되면 어떤 식의 action이 있었고, 어떤 식의 interaction이 있었는지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사회적인 측면에서 종합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보는 task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학생들의 참여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또 관점적인 부분을 테스트 하는 것도 있습니다. 즉 상대방이 어떠한 생각을 하고 있는지 학생들이 제대로 이해하고 파악 했는지를 보게 되는 것이고, 또 스스로에 대한 평가, 스스로에 대한 장단점을 학생들이 파악할 수 있는 그러한 task도 있고, 책임감을 함양할 수 있는 task도 있습니다. 정보를 어떻게 수집을 하고 체계적으로 문제 해결에 도달하는 과정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그 과정에서 주어진 자원이나 resource들을 적절하게 시간 별로 안배를 하고 있는지 등을 보게 되는 영역도 있습니다. session이 끝나게 되면 저희가 학생에게 peer에 대한 평가를 하게 됩니다. Lubix와 함께 진행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스스로를 평가하고 또 함께 했던 파트너들의 성과를 평가하게 됩니다. 이것이 로그 파일에 의해서 전체 점수에 기여를 하게 됩니다. 학생들의 action이나 communication이 logging이 되면 굉장히 다양한 활동이 진행이 되고 있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학생 A와 학생 B가 각각 어떠한 역할을 하고, 또 어떠한 정보를 생성하고 기록하는지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들을 저희가 기록하고, 이것을 앞서 제가 보여드린 로그 리그로 전환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저희가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서 경험적으로 학습에 있어서의 위계순위를 만들어 낼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또 학생들에게 간단한 질문을 묻는 것부터 시작해서 학생들이 원하는 정보는 찾는 것이 아래쪽에 있다고 할 수 있겠고, 상위를 보시게 되면 새로운 도구들을 사용해서 정보를 만드는 측면이 가장 상위에 있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정보를 파악하고 이것을 유용한 정보화 시키는 것, 이것이 상위에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은 스스로에 대한 평가, peer에 대한 평가도 마찬가지인데, 글씨가 또렷이 보이지 않으실 것이라고 생각이 돼서 죄송한 말씀 드립니다. 인지적인 측면에서도 같은 위계의 특징을 볼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시도해보고, 실수를 하고, 그러면서 task를 직접 해결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임했는가 등을 보게 됩니다. 가장 복잡한 부분이라면 가설을 검증하고 다양한 해법들을 적용해보면서 특정 문제를 해결해보는 것이 가장 상위층에서 할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사회적인 측면의 연습을 보시게 되면, 먼저 학생들이 상호작용 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길러줘야 겠다는 것입니다. 파트너와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작업을 해야 할 것이고 공유된 목표를 가장 상위에 두고 서로의 장단점을 파악하면서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는 구조를 짜 나가는 것이 여기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경험적으로 본다면 특정한 수학모델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선을 보시게 되면, 이 테스트의 가장 기본이 되는 베이스 라인이 되겠습니다. 학생들이 특정한 스킬을 수행할 수 있는 가능성이 어느 정도가 되는지 알 수 있고요, 점선으로 나오는 것은 실질적인 데이터가 되겠습니다. 따라서 이론과 실제의 결과를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이 과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방정식에 대해서 정확한 예측을 하고 그에 맞도록 과정을 짜 나가야만 이러한 부분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가 있습니다. A는 굉장히 협력을 잘하는데, B학생은 그렇지 못하다고 할 경우에는 그 부분을 파악하여 학생들의 장단점에 맞출 수 있게 되는 것이고, 또 과학의 문제를 해결한다. A가 과학적으로 지식이 많고 B가 그렇지 못하다는 것도 확인해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한 기반으로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어떻게 문제 접근 했는지도 알 수가 있습니다. PISA와 같은 그런 대규모 연구를 보시게 되면, 그 반응에 있어서 패턴이 비슷하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누가 A이고, B이냐에 관계없이 유사한 패턴이 관계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기술을 시도해보도록 하죠. 이번에는 제대로 되었으면 좋겠는데요, 슬라이드 쇼 모드로 바뀌어야 합니다. 지금 학급에 대해서 테스트를 하고 선생님은 그럼 다음 단계로 어떻게 진행을 해야 하는지 알고 싶으면 로그인을 해서 세 개의 모듈을 체크하고자 합니다. 학습의 준비도, 학생들의 자신감이 얼마나 향상 되었는가, 학습 전체의 리포트와 학생 별로 리포트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는 학습 준비도와 관련 된 리포트를 보시겠습니다. 현재 인터넷으로 직접 연결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도 상당히 기술에 대한 위험 부담이 높다고 볼 수 있겠네요. 잘 되었으면 좋겠고, 호주에서 저희가 했던 연구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데이터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표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특정 학생이 현재 수준이 어디인가, 그리고 학급 데이터를 쭉 내려 보시게 되면 굉장히 빠른 진척이 있었던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지금 학생이 이 지점 정도에 도달했다고 한다면, 어느 정도의 학습 목표에 합리적으로 도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두 가지 정도 주목해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점수에 대해서는 전혀 보고를 하지 않습니다. 학생들이 개발한 스킬에 대해서만 보고를 하는 것이지, 스킬에 대해서 ‘몇 점을 달성했다.’를 보는 것은 아닙니다. 학생들이 도달해야하는 것에 대한 설명이 있고, 해당 학생은 어느 정도에 있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저희 교수법의 핵심적인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 시간 때문에 두 번째 보고서는 볼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학급 전체에 대한 리포트를 볼 수가 있고, 학생 단위로도 리포트를 볼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지금 간단하게 설펴보시게 되면, 아래쪽에 포진한 학생들이 있고, 중위권 학생들이 있고, 상위 쪽에 있는 학생들이 보이실 겁니다. 그러면 교사들의 입장에서 볼 때에는, 지금 제가 여러분들에게 강연을 하는 것과 같이 일방적으로 학생들에게 가르칠 수는 없다는 시사점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즉 하위권에 있는 학생들에게는 다른 전략으로 동일한 문제를 가르쳐야 하는 것이고, 중위권, 상위권, 각각의 학생들에게도 서로 다른 교수법과 교수전략이 있어야만 모든 학생들이 다음 단계로 올라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3번째 학생 단위에 대한 보고서도 잠깐 보여드리도록 하겠는데, 시간이 없기 때문에 자세하게 보여드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학생들의 인지적인 측면 그리고 검은색 부분은 학생들의 현재 수준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 평가했던 데이터에 대해서 간단하게 의견을 달아놓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해서 6개월 뒤에는 학생들이 어느 정도 상승했는가를 보면서 특정한 교수법이 어느 정도 효과를 냈는지를 볼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리포트의 마지막 슬라이드가 되겠는데요, 학생들의 현 위치, 과거 초기 단계였던 개발 상태, 학생들의 인지적인 측면, 집합적인 문제 해결 정도 등을 볼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교사의 입장에서는 지금 제대로 된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는 학생들에 대해서 이들을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을까 하는 것을 개별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선생님들과 개발과 관련 된 시리즈 모델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시스템에 직접 로그온을 하셔서 professional development module을 활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문제를 다시 해결하는 것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문제 해결을 통해서 다음 단계로 상승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가 되겠습니다. 어느 지점에서 학생들에게 조언을 해주어야 하겠고, 또 어떤 조언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를 다른 선생님들과 공유해 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scale로 측정합니다. scale로 측정을 하기 위해서 저희가 몇 가지 회의를 했었는데요, 6월에는 6개국의 담당자들이 모여서 scale적인 측면에서 좀 더 자세한 회의를 하게 됩니다. 또 정부 측의 견해도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커리큘럼을 개발하는데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이고, 또 실질적으로 학생들을 고용하는 기업의 입장에서 어느 부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지도 파악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 부모님들, 부모님 관련 단체들도 함께 참여를 해서, 학교의 커리큘럼이나 교수법이 바뀌는데 있어서 학부모들의 견해와 교사들의 견해도 반영할 필요가 있습니다. social media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이미 본 프로젝트의 트위터 계정을 열었고, 페이스북 계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실질적인 대화의 진행을 follow up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회의 장소를 통해서 데이터를 공유하고, 다음 단계에 대해서 논의 하는 것도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본 프로젝트에 합류하고 싶은 국가가 있다면, 이 프로젝트에 어떻게 참여하는가를 알려주는 웹사이트나 정보채널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 프로젝트가 시행되기 위한 기본적인 인프라도 필요합니다. 지속적인 출판도 필요합니다. 올해 말에도 2권 정도가 나오게 되는데, 물론 저의 계획이긴 합니다만 계획에 맞추기 위해서 노력 하고자 합니다. 두 번째 책 같은 경우에는 방법론이 되겠는데, 집합적‧협력적인 방법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해가는 구조를 다루고자하고 정보통신 기술에 대해 학생의 지식을 높이기 위한 리포트를 생성하고 해석하는 방법, 또 리포트 생성에 유용한 소프트웨어 등을 함께 다루고자 합니다. 7월 2일 저희 회의에 꼭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Anthony Mackay)감사합니다. 혹시 질문이 있다면 질문을 받도록 하겠고 첨언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말씀 하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 개의 발표가 모두 끝나고 나서도 Q&A가 있기 때문에 질문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그 때를 이용하셔도 되겠습니다. 그럼 제가 하나 질문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실 때, 이 프로젝트가 커리큘럼, 교수법 그리고 보고를 모두 아우를 것이라고 처음부터 예상을 하시고 프로젝트를 시작하셨습니까? -(Patrick Griffin)예 그렇습니다. 간단하게 답변 드리면 그렇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협력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 세 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변화를 위해서는 교수법과 학습이 바뀌어야 합니다. 두 가지를 모두 바꾸어야 한다는 것이죠. 하나만 바꿔서 안됩니다. 두 번째로 평가와 보고가 같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평가만 바뀌거나, 성적에 대한 보고만 바뀌어서는 안됩니다. 두 가지가 동시에 바뀌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 변화되는 부분이 커리큘럼과 자원이 되겠습니다. 커리큘럼을 바꾸는 것은 문서 작업이라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문서를 현실로 옮기기 위한 자원이 필요합니다. 즉, 진정한 변화를 커리큘럼 상에서 유도해내기 위해서는 광범위한 영역에서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를 들어 평가를 바꾸게 된다면, 커리큘럼의 변화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렇지 않고는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네 번째로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학교의 리더십, 주도력이 되겠습니다. 교육제도의 지원과 학교 자체의 리더십이 있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PISA Study가 2015년까지 여러 가지 변수들을 테스트 해보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서 협력과 집합적인 문제해결을 바라보는 정부와 학교의 시선을 바꿔가고자 합니다. 그렇지만 말씀 드렸다시피 동시에 기업이나, 학부모, 교사들의 전적인 협력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Floor)협력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그래야만 새로운 평가 기술이 도입이 될 수 있겠다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현실을 좀 알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현실에서 볼 때 과연 이러한 새로운 평가 스킬이 필요한 사람이 누구일까요? 학계 전문자들인지, 또는 정부 당국인지 혹은 각 과목의 전문가들인지 호주의 예를 비추어서 알고 싶습니다. -(Patrick Griffin)학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대학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고 시작한 사람이 대학은 아닐 겁니다. 하지만 이것은 협력 작업입니다. 교육부 당국, 교육부 장관, 그리고 의사결정을 하는 모든 사람들이 되겠죠. 리소스를 안배하고 커리큘럼을 바꾸는 담당자들과의 협력 작업입니다. 평가를 바꾸기 위해서는 우리가 왜 평가 방법을 바꿔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첫 번째는 선택이 되겠는데요, 누군가를 최적의 인재라고 판단하기 위해서는 좋은 학교와 나쁜 학교, 높은 점수와 그렇지 않은 점수를 판단할 수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12학년으로 가게 되면 그 때는 선별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학생을 줄을 세워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고등교육과 취업이라는 관문을 넘기 위해서죠. 하지만 아래쪽으로 내려가게 되면 학생을 줄을 세운다는 것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의미가 없다고도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고려해볼 때, 우리 ATC의 두 번째 목적인 학생들의 학습 의지와 교사들에 대한 교육으로 연결이 됩니다. 선생님들의 입장에서 평가에 대한 틀을 바꾸게 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동시에 우리의 현실은 어쩔 수 없이 2차 교육이 끝나고 나면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서 학생들이 평가를 받아야 하겠지만, 아래쪽으로 내려오게 될수록 학생들의 학습 의지나 교사들의 교육 의지를 좀 더 강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생들이 이러한 과정에 있어서 상처를 입거나 또는 오염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고, 따라서 점수 보다는 의지를 강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 됩니다. 이것을 우리는 정부와 계속해서 공감하고 교류해야 할 것이고 학부모단체나 교사단체, 커리큘럼을 만드는 당국과도 계속 공유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평가 방법을 바꾸는 데는 좋은 이유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12학년에게 적용하는 평가를 어린 학생들에게 그대로 적용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죠. -(Anthony Mackay)질문이 더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질문은 뒤쪽 Q&A에서 받도록 하겠습니다. 뒤 쪽에서 먼저 발언하실 수 있는 기회를 반드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Horn Mun Cheah 싱가포르 당국 담당자를 모시고 21세기 역량 평가와 싱가포르 사례를 중심으로 말씀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ATC 21세기에 참가하는 국가 중에 하나죠, 싱가포르는 21세기 역량에 대해서 심도있게 고려하고 있는 국가 중에 하나입니다. 싱가포르의 사례에 대해서 듣도록 하겠습니다. 큰 박수로 환영해주시기 바랍니다. -(Horn Mun Cheah)김 박사님께 다시 한 번 큰 감사를 드립니다. 이 자리에서 여러분과 저희의 경험에 대해서 공유할 수 있게 되었네요. Patrick씨가 말씀해주신 바와 마찬가지로 이 task가 초점을 어디에 두는가, 그 다음이 무엇인가 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 교육학 관점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특히 교육학, 양성학에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하는가를 전반적으로 보자는 것이죠. 그러면 몇 가지 주요한 문맥을 집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발견한 사항들을 여러분들과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중요한 것인 21세기 역량 교육을 위한 교수법을 이야기하고, 맺는 말, 질문의 순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21세기 역량의 필요성은 분명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아이들이 개발되지 않고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새로운 개념은 아니지만 체계적인 구조적 발달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지속될 수 있는 평생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로 지식 기반의 환경과 연관 되서 21세기 역량을 키워야 된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이것을 우리는 다급히 추진해야 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점점 많은 아이들이 고등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80%의 싱가포르 학생들도 빠르게 졸업을 하고 있고, 점점 더 많은 고등교육을 받고 있다는 것이죠. 그러나 우리가 모두 똑같은 환경에 놓인 것은 아닐 것이고, 이것이 학생들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그래서 21세기에 그들의 입장을 보다 잘 파악하고 필요한 기술을 제대로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모두가 아시겠지만 싱가포르를 굉장히 작습니다. 그리고 자원도 거의 없고요. 그 때문에 저희는 인적자원 개발에 굉장한 중요성을 두고 있는 것입니다. 이해를 도와드리기 위해서 다음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글씨가 작아서 죄송합니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교육과 정책을 경제 정책과 연결을 시켜보는 것입니다. 어떻게 가고 있는가를 보면, 초반 초등교육 의무화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다니고 있는 시점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굉장히 급격한 교육의 강조점을 두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창의력에 저희가 보다 중요성을 두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경제개발을 위해서 인적자원 개발이 중요하다고 인식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정책이라는 것이 수년 동안에 걸쳐서 교육 정책이 같이 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교육에서 하고 있는 것과 또 경제에서 필요로 하는 것을 같이 매칭 시켜서 나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인력 수급 계획에도 이를 맞춰갈 수 있습니다. 오늘 오찬회에서도 이러한 말을 해봤는데요, 그런데 우리가 노동력 수에 따라서 그 주도로 정책을 수립하게 됩니다. 그 뿐만 아니라 우리 시민의 중점을 둔 교육을 추진하게 되는 거죠. 모든 교육, 모든 학교가 좋은 학교여야 한다. 그러면 이 교육이나, 학교나, 학습이나 이러한 것들을 개발하는데 있어서, 우리 교육활동을 중점을 두고 개발을 시켜야 한다는 거죠. 앞에서 Patrick씨가 말씀을 해주셨기 때문에 깊게 집지는 않겠습니다. 역량 부분에 있어서는 두 가지 task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첫 번째가 정보통신기술의 식자력이고, 다음이 문제해결 능력을 통한 협동심, 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사실 많은 학생들이 참여를 하고 있지만, 조직부분에서 보면 이러한 구조가 있습니다. 협동을 한다면 ‘이 활동을 할 때 어떤 생각을 하느냐’하는 질문을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task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볼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모호성이 주어질 수 있다는 거죠. 과제를 보면 모호성이 주어질 수도 있다는 것인데 사실 생각보다 과거에 학생들이 이것에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과제 특성으로 구조적 모호성을 두기도 하고, 협동에 중점을 두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그냥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해보도록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스스로 정보를 찾을 수 있게 하는 겁니다. 이에 대해서는 전 연사 분께서 집어주셨기 때문에 저는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비대칭적 정보라던가, 풍부한 내용이라던가, 단순히 학교에서 배우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이어나가서 밖에도 적용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가 사전조사 격으로 어떤 가치를 얻었는지 한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은 ICT 기구들을 잘 이용을 하죠. 그런데 또 모호성에 대해서는 굉장히 당황한다는 것입니다. 문제해결을 하긴 하지만 문제 정의를 먼저 하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문제가 뭔지 모르면 해결도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역량이라는 것이죠. 따라서 학생들도 문제 파악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모호한 문제를 맞닥뜨리면 당황하게 됩니다. 따라서 선형적인 것뿐만 아니라 비대칭적인 것들도 파악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온라인 협상처리라든가 협동적 의사결정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ICT도 교육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97% 정도가 2008년 정도에도 ICT를 다 이용하고 있었죠. ICT 협업을 이제는 또 적용시키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모여서 무엇인가 그룹 단위로 협업 활동을 하게 하는 것이죠. 2년 정도 지났을까요, 이제 선생님들도 협업이라는 것이 어떤 문제로 이어지게 되는지 또 문제해결에 있어서 협업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 인식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task를 아이들도 굉장히 좋아하기 시작하면서 자체적으로 의견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변화가 없던 것에서 이제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중요하게 저희가 봐야하는 것이 병렬적인 유사 프로젝트입니다. 21세기 역량 기술이라는 것은 만약에 무엇인가 측정을 한다고 하면, 이대로 가는 것이 아니라 더 중요한 것은 다른 자동화, 단순히 점수 매기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상이 있다는 것입니다. 무엇인가 학습 곡선이 있는지, 연관성과가 있는지, 어떠한 gap이 있고, 간극이 있어서 이것을 파악해서 우리가 학습하고 가르치면서 우리가 그 gap을 메울 수 있는가 하는 능력을 발휘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굉장히 중요한 것이 frame work를 잡아보았다는 것입니다. 21세기 역량강화와 자긍심에 대한 frame work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명확합니다. 시스템은 진화합니다. 그러니까 우리 틀도 선생님과 지도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가지고 가야합니다. 이 표가 있고, 이게 커리큘럼 개발이라는 거죠. 그래서 학습이나 지도에 있어서 가이드라인이 되는 것입니다. frame work는 학교에서, 교실에서 어떤 학습을 해야 하는지 가이드라인 체계가 되고 있습니다. Patrick씨가 초반에도 언급해주셨는데요. 역량강화를 해야 한다고 하면 측정을 해야 한다는 것이죠. 제대로 이것을 측정하려면, 무엇을 더 해야 하고 안해야 할지, 생산적 실패가 있더라도 교육적으로 이것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 수년 동안에 걸쳐서 내놓은 자료입니다. 우리는 지식을 가르치려고 합니다. 또한 사용자 approach 같은 경우는 이런 approach다라면서 교수를 시키려고 합니다. 그러면 ‘이것은 숙제고, 다시 교실에서 가지고 와라, 시간이 지나면 이해할 것이다.’라고 보통 이야기를 하죠. 그런데 대부분에 있어서 학생들이 처음 배우고 나중에 이해를 하게 됩니다. 나중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하면서 이해를 한다는 것이죠. 그런데 이 문제를 한번 뒤집어 보는 것입니다. 학생들을 그룹 단위로 한번 만들어 봅시다. 도구, 통계치를 한번 보는거죠. 표준 이산치를 보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결과 값을 먼저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 년 동안에 걸쳐서 교수법을 바꿔 본거죠. 그래서 학생들에게 가장 일반적으로 하는 부분이 무엇이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런데 학생들이 이렇게 본거에요. ‘문제 해결을 단순히 창조해야 한다. 그래서 이것을 측정한다.’는 이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사실 수단이란 것은 다 같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두 번째를 보니까, 위에 있는 학생 한 명 두 명을 보는 겁니다. 그런데 학생들이 거의 일관성 있게 보인다는 거예요. 그래서 학생들이 이슈를 통해서 무엇인가 일관되게 보는 부분이 있다는 겁니다. 근데 그래서 학생들이 또 이런 것들을 내놓았어요. 수 년 동안에 걸쳐서 거의 평균치에 도달했다는 것이죠. 일관성이 굉장히 높아졌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학생을 또 보여드릴께요. ‘나는 인지적인 차이점이 필요하다. 인지적인 차이점은 몇 년마다 달라지게 되어있다.’ 그래서 이것들을 점수 차원에서 나눠놓은 학생들이 또 있습니다. 좀 더 혁신적인 학생의 경우에는 이 차이점을 점을 찍고, 선을 긋고, 길이를 잡아보자고 해서 이것을 실로 연결했습니다. 그러면 이것을 쫙 폈을 때, 줄이 짧으면 짧을수록 훨씬 효율적이었다는 것이죠. 그러면 이 관점을 통해서 우리가 어떤 시사점을 얻어낼 수 있는가를 살펴보면, 이를 통해서 보다 우리 이해를 강화하고 심화시킬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어떤 프로세스를 배웠고 문제를 해결했다. 그럼 ‘문제를 잘 이해했는가?’라는 logic도 따져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연구 결과를 보니까, 인지적인 이해도가 높아졌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두 번째입니다. 우리가 학습 성적, 시험 성정이 다를 수도 있어요. 그런데 이런 다른 학생들도 디자인적인 역량에서는 굉장히 놀랍도록 비슷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우리가 파악할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정말 제대로 측정을 하고 있는가, 평가를 하고 있는가를 따져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시험 성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옳은 것이냐. 아니면 다른 평가 방법이 있는 것이냐. 이러한 것들을 따져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30~40% 이상이 학습의 역량이 잘 연계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겁니다. 특히 학생들이 필요한 역량의 범위에서 봤을 때, 그리고 향후 직업적으로 해당 역량을 익히게 될 때 학습 성적과는 꼭 연관되지 않는 것들이 있다는 거죠. 여기서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 다음으로 우선 넘어가겠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단순히 교실에서 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서 하는 것까지 연관이 된다는 것입니다. 사회 이해까지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사회화’라는 것이죠. 바로 기술의 적응입니다. 받아들여짐이겠죠. 어제도 제가 질문을 던져봤는데요. 평가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국가시험에서 이 평가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이죠. 그러면 이런 상황에서 사람들이 21세기 역량 강화를 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사회 환경이라는 것이 사회의 적응과 받아들여짐과는 반대로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음 연사 분께는 조금 죄송한데 제가 시간을 좀 길게 하고 있는 것 같네요. 그러면 봅시다. 자기 능력에는 괜찮지만 협업에는 나쁜 부분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무엇인가를 해봐야겠지요. 싱가포르에서 뭔가 이러한 것을 구별해보려고 했어요. 환경을 만들어 내는데 유투브를 넣으려고 하는 겁니다. 유투브에 가서 상대적인 TV 가이드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환경을 사회화 하는 것이죠. 사회화를 제대로 이루면 평가라던가 적응을 훨씬 더 잘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몇 가지 파일럿 프로젝트를 한번 해보았습니다. 21세기 역량 강화와 관련되서 몇 가지 유사한 프로젝트들을 진행해보았습니다. 우리가 하는 게 몇 가지가 있다. 그런데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다. 내가 원하는 역량 스킬 구조화에 이것을 집어넣겠다. 그래서 이 productivity와 관련된 것은 몇 년 전에 집어넣었는데 많은 관심을 끌기 시작했죠. infrastructure와 관련해서도 기술 차원에서 지원을 해야 하는 것이고, 학교도 이러한 것들을 다 지원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반적인 구조가 하나만 가는 것이 아니라 모든 참여자들이 함께 가야한다는 것이죠. 교육에서 각각 다른 부분을 모두 연계를 해야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두 장이 남았습니다. 21세기의 시작인데요. 21세기 필요한 역량 평가를 시작해야 하지만 사실 시간이 부족해서 모든 데이터를 보여드리진 못합니다. 그런데 design task라는 것 모든 문맥에서 필요한 것은 한번 해봐야 한다는 것인데, 보다 많은 테스트를 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대로 설계 된 task를 해봐야 합니다. 여기에 대한 지침안은 우리가 제대로 된 교수법에 대한 것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기술이 너무나 빨리 진전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것을 따라잡기가 힘들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죠. 모든 기술이 굉장히 빠르게 진전되고는 있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바로 교수법과 학습은 안정화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 잠깐 설명을 드릴게요. 두 가지 중요한 사항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인터넷이 있은 후 주요한 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인터넷이 오니까 이메일 등을 이용해서 아이디어를 굉장히 잘 배포할 수 있게 되었죠. 그러면 교육에 대해서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상호작용이 쌍방향적으로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정보가 안정화 되게 제공되고 있다는 것이죠. 맞습니다. 기술이 빨리 변화고 있는 것은 맞아요. 전화가 있다 없다가 아니라 이제는 ‘더 나은 전화’이렇게 간다는 것이죠. 전화가 아주 낫다 하지만 기본적인 것은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기본적인 것은 그대로 남아 있다는 거죠. 그래서 또 다른 파도가 있을 것입니다. 2.0 세다가 이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학습을 그냥 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과 선생님과 같은 이해선 상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러면 또 다른 교수법이 그 파도의 변화에 맞게 맞춰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모든 task를 맞춤형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술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 것은 자명합니다. 그러다보니 던져야 할 질문은 ‘바로 이 다스리는 지점은 무엇이냐, 기저와 기본은 무엇이냐’ 여기에 기저를 두고 다스리고 교수법은 안정되게 나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술 없이는 아무것도 진전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기본적인 것이죠. 우리는 반추적으로 학습해 나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교수나 학습법을 개선시켜 나가야 되는 것이겠죠. 몇 달 전에 한번 물어봤습니다. e-learning에 대한 구조 틀도 수 년 전에 내놓은 바가 있죠. 사실 수 년 전에는 우리가 e-learning에 대해 준비가 되지 않았었습니다. 있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활용을 하는지 몰랐기 때문이죠. 이제는 e-learning을 구축할 수 있는 역량을 다 키웠어요. 그리고 선생님도 아니면 학생들도 이것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준비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예가 있다는 것이죠. 그 다음 예를 한번 클릭 해주시겠습니까? 또 다른 예입니다. 여러 가지 교수법의 모델이 있어요. 이것은 지식 개발에 대한 접근법입니다. Think 모드를 사용합니다. Trigger high investment network know라는 것이죠. 무엇인가 일으키고, 조사하고, 네트워킹해서 안다는 것입니다. 실험한다는 것이죠. 이것은 knowledge constructor라는 기술입니다. 이를 통해서 토론뿐만 아니라 대화를 캡처 할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practice를 저희가 인용해서 논해볼 수 있다는 것이죠. 이를 통해 배우고 이해하고 이 협업이 얼마나 깊어질 수 있는지 진전될 수 있다는 겁니다. 그 다음은 협업적인 온라인에서의 질문입니다. 이것은 건설적인 과학 기술을 구축하는 첫 걸음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학생과 선생님들이 서로 질문을 던지며 연관 관계를 맞춰 보는 것입니다. 학생들이 질문 던지는 것, 선생님들이 질문 던지는 것 이러한 것들의 접점을 맞춰야 제대로 질문을 던지고 의미 있는 학습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 가지 질문을 별도 포럼을 통해 물어보았습니다. 인간이 왜 소화 시스템이 왜 필요한가, 과거의 아이템과 소화 시스템의 유사성은 무엇인가, 동물이 육식성인데 무엇을 먹는가, 그럼 소화기관에 적용되는 관련성은 무엇인가. 그래서 이러한 질문을 한번 던져볼 수 있다는 거죠. 이런 것들이 단답형이 아니라 배운 것들을 통해서 예를 제시하고 서로 의견을 교환하면서 배우게 된다는 것입니다. 다음은 전반적인 finding입니다. 결과 치를 보겠습니다. 색깔별로 포럼 1,2,3이 나옵니다. 보니까 과학기반의 질문을 던질 때 합리적인 사고, 소화기능의 조기 발현이고 다음 두 번째 포럼으로 옵니다. 오렌지 색깔로 오게 되는 것인데요. 여러 가지 질문이 한 질문에서 파생되는 겁니다. 단답형 질문에서 보다 과학적인 분석적인 질문으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다음 포럼3으로 가서는 이제 해석으로 이어진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 육식동물이다. 그럼 소화기능에 어떤 차이점이 있는 것이냐, 왜 그렇게 하냐. 이러한 식으로 점점 심화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이 질문을 이러한 관계로 분석해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21세기 역량에 대한 것입니다. 21세기 역량에 대한 것은 이제 심화된 질문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이것에 대한 평가까지 할 수 있는가도 생각을 하면서 21세기 역량을 개발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학생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이 바로 단순히 표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것이 아니라 개별화와 상관성이 있는가를 따져봐야 합니다. 선생님들도 오늘의 학생들과 상당히 연계성이 있습니다. 또 비연계 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선생님들이 이들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 문맥에 따라서 제대로 학습을 할 수 있는가를 따져봐야 합니다. 모든 관점에서 밸런스를 맞추는 역할을 선생님들께서 해주셔야 한다는 것이고, 이런 것들을 제대로 반영해서 학습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치적인 차원에서는 제가 해결책이 없고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21세기의 지표와 역량 강화가 연계가 잘 될 수 있겠는가, 그 다음에 단순 고등교육, 싱가포르 대학도 마찬가지겠고, 법률과 의학 대학들이 굉장히 인기가 좋은데 그 이상의 것은 무엇인가, 다른 task는 과연 할 수 있을 것인가. 그러니까 보다 큰 제대로 된 역량, 그다음에 올바른 스킬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럼 이것을 재평가 할 수 있는 것이 과연 있는가. 작년의 설문지를 보면 IQ가 나이에 따라서 굉장히 변화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12살에는 IQ가 아직까지는 불안정하다는 것이에요. 15살에 이르러야 조금 안정화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초등학교 6학년제, 중고등학교 3년제가 아니라, 8년제-4년제 이렇게 가면 어떨까 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사람은 경제와 knowledge를 지원하고 있는데, 40년 전 것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21세기로 나아가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재사고가 필요하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학습 infrastructure 같은 것도, tool-kit을 저희가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이디어는 단순히 학생들의 경험이 아니라 무엇인가 tool을 주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디자인을 본인이 직접 건설적으로 재 사고를 해보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우리가 어떤 정책을 가지고 있는지 한번 따져보고요. 이것은 교수법적인 그리고 양성학적인 것에 근거를 두고 정책도 개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Patrick씨가 말씀해주셨지만 정말 무엇이 있을 때 좋은 시스템이 되는가를 보면 좋은 선생님, 좋은 학교 리더들이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모든 이슈가 보다 교육적인 쪽에 아니면 보다 제대로 된 시스템 쪽으로 주입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Anthony Mackay)잠시만요, comment가 있을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그럼 하나, 제가 해보지요. 그럼 이 포인트를 집어 주신 것 같은데, 리스트를 다 집어 주시면서 프로젝트의 활동사항들이 다 있을 겁니다. 프로젝트들의 주요 아이템들이요. 또 모듈도 만드셨는데, 보니까 내가 여기서 시작하고 싶다고 하면 21세기 역량에 대한 frame work를 만드시고 투자를 하셨다고 했는데 많은 전문적인 개발을 했어요. 그래서 교육 양성학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그에 대한 문화도 구성을 하셨죠. 그 다음에 학생을 중앙에 두는 것에 가치를 두는 것이고 이 가치가 또한 학생 중심적으로 구축이 됩니다. 그러면 우리가 정말 전환점이 되는 자동화와 측정이 필요하다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이에 대한 비율을 제대로 잡아야 합니다. 측정치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 프로젝트가 중요합니다. 또 그 뿐만 아니라 똑같이 강조하신 것이 문화를 바꾸고 싶다고 하셨는데 21세기 학습과 관련해서 어떻게 보면 어려운 질문을 스스로 던지시는 건데, 보다 고차원적인 문제를 합쳐서 다스릴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Horn Mun Cheah)사실 이것은 끝나지 않는 것입니다. 계속 무엇인가 새로운 것이 생겨납니다. 전반적으로 진전을 합니다. 그래서 점점 하나의 답을 드리기는 어려워져요. 그래서 최근에 저희가 국제 패널들을 모셔서 교실을 한번 검토하도록 했습니다. 저희 시스템을 15~20년 정도 추적관리 해보도록 했습니다. 첫 번째 언급한 것이 ‘굉장히 명확한 문화 변화가 있는 것 같더라 그래서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개입하는 방식이 바뀌고 있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싱가포르 사람들은요. 우리가 잘못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를 보고 gap closing을 원한다. 항상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개선될 수 있는 변화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에 디자인 관점에서 보신다면 평가와 교수법을 조화롭게 가야합니다. 그리고 협업적으로 해석 가능한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변화가 있으면 다른 쪽에도 연계가 된다는 것입니다. 커리큘럼 shift가 보다 협업적으로 연계되어서 가야 한다는 것이죠. 그래야 보다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Floor)저는 홍콩의 교육부 차관입니다. 싱가포르와 홍콩 사회는 굉장히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저희도 세계의 교육관련 된 ICT 전략이 있습니다. 저희는 혁신을 비슷한 방향점을 따라서 추구합니다. 그러다보니 조금 반응이 있기도 하죠. 그래서 한번 피드백을 얻고 싶습니다. 하나의 push back이 있다면 우리는 질문을 또 평가 하게 됩니다. 폐쇄적 질문과 개방형 질문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이런 주관성을 평가에 집어넣게 될 때 과연 어떻게 될까, 완전한 객관성 모델을 평가 모델에 넣는다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 주관성과 객관성에 대해서 설명을 하십니까? 또 이 교수법에 대해서 볼 때 카보스 연구는 저도 받아드리는 바인데요, 이 연구를 facebook 페이지에 올려보았습니다. 그래서 선생님들의 의견을 받았어요. 그 중에 하나가 ‘좋긴 한데 시간 없다.’였습니다. 저희 시스템은 효율성에 대한 가치를 둡니다. 그래서 교실에 들어가고 나가게 될 때 필요한 것을 배우면 된다는 것이죠. 그런데 이 교수법을 그런 방식으로 하다보면 분명히 비용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서로 반대된 문화를 어떻게 조화 시키십니까? -(Horn Mun Cheah)만나서 반갑다는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세계 프로젝트, 그리고 생산성 이러한 것들을 knowledge building 이라던가 story telling 이라는 것으로 하게 되는데, 예 효율성 맞습니다. 좋은 것입니다. 그런데 때때로 우리가 어떻게 보면 학습 이외에도 똑같은 것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조금 오래 걸릴 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교사들이 조금 더 익숙해지고 이해력이 조금 더 심화되면 처음에는 시간을 많이 들이는 것 같지만 나중에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좋은 원리 원칙이 우선을 필요합니다. 수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도해 볼 필요는 있다는 거에요. 하지만 초반에는 그렇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2~3가지 연구결과를 보면, 이렇게 처음에 시간을 많이 들였다고 해서 성적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닙니다. 나중에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어요. 그래서 초반에 제대로 연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질문은 좀 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좀 더 시간을 들여서 생각을 해본 후에야 답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렵다는 이유가, 초반에 평가를 해봤는데 상대성을 본다고 하더라도 사람들과의 사회화도 연관이 되기 때문에 어떤 의미인지는 알고 있습니다. 무엇인가 평가와 점수를 매길 때 주관성과 객관성을 따지는 것이 어렵죠. 그런데 지금 대학교는 바뀌고 있습니다. 대학교의 실습과 활동도 바뀌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두 A학점이라면 괜찮습니다. 좋은 것이긴 하지만 그것 이외의 것을 통해 당신을 고르기 위해서 당신이 A가 아니라 무엇이 있기 때문에 골라야 하는가를 파악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에 대한 역량을 개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게 우리가 말하는 21세기 역량입니다. 그리고 바로 그 자긍심에 대한 평가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방향으로 첫 발걸음을 띄었고 계속해서 이 방향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Anthony Mackay)Cheah 박사님의 아이디어를 나중에라도 느끼시길 바랍니다. 이것을 보다 폭 넓게 토론하는 시간이 나중에 있길 바랍니다. 훌륭한 발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으로 Jon K. Price 박사님을 모시겠습니다. Jon K. Price 박사님은 현재 두 개의 업무를 동시에 하고 계신데요, Brand Corporation에서 교육부분을 담당하고 계시고 앞서서 말씀하셨지만 계속해서 혁신과 발전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이렇게 학습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학습제도가 바뀌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분명히 느끼고 있습니다. 아마 이러한 변화야 말로 가장 혁신적이고 또한 전체 큰 그림을 바꿔나갈 수 있는 주요한 시도라고 생각이 됩니다. 현재 Price 박사님께서는 ATC 21c 프로젝트에도 주요한 파트너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Jon K. Price)두 가지만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회사 소개가 잘못되었습니다. Intel 이구요. 그리고 두 번째는 간단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만 지금 발표 자료에서 제가 배포해드린 내용과 이제 말씀드릴 내용이 대단히 다릅니다. 저는 혁신과 창의적인 발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데 이 주제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볼 때 저희가 단순히 평가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실제 우리 교육에서는 어떻게 이것을 반영하고 있는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지금 가지고 계신 발표 자료와는 큰 차이가 있는 발표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 두 가지 말씀을 드리면서 제 발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주에 제가 피츠버그에 있었습니다. Intel의 ICF 회의에 참여했는데 그 때 약 2000여명 정도의 젊은이들이 전 세계에서 참여해 혁신과 창의력을 위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발표하였습니다. 3위까지 뽑아보았는데, 1위가 15세 학생들이었습니다. 15세 학생이 리트머스 종이를 당뇨를 위해서 개발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췌장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리트머스 시험지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90%정도의 정확도를 가지고 있고, 28배 정도 더 빠르고 가격이 저렴하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췌장암이라고 하는 것은 대단히 치명적입니다. 15세의 학생이 암에 대해 알고 있는 지식은 너무도 놀라웠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창의와 혁신의 가장 핵심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매년 저희 회사에는 노벨상 수상자들이 와서 학생들, 패널 토론자들과 이야기 합니다. 어떨 때에는 제가 Dudley R. Herschbach 박사님과 말씀을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86년에 하버드 화학과 교수로서 노벨상을 수상한 분이신데, 이 분이 분자 빔을 발명하셨다고 합니다. 그 분과 말씀을 나누면서 굉장히 놀라운 경험을 하였습니다. 실제 특정한 부분에 대해서 닫힌 분이 아니셨습니다. 이 분의 말씀을 들어보니까 교육 부분에도 상당한 식견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수업하는데 학생이 이러한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원래 태어날 때부터 똑똑하셨나요, 아니면 교육을 받아서 그렇게 똑똑해지셨나요?” 그랬더니 박사님께서 “두 가지 다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사실 지적인 능력을 거짓말로 보낼 순 없습니다. 이것은 일종의 재능이라고 하겠죠. 하지만 동시에 환경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분 말씀에 따르면, 그렇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과거에 배웠던 것들을 과감하게 버려나갈 수 있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제게 있어서는 매우 중요한 이야기였던 것 같습니다. 즉, 우리의 주제와 연관 지어서 생각해본다면, 과거 공식적인 교육제도를 통해 배웠던 지식들을 어떤 경우에는 과감하게 버릴 수 있는 결단과 용기가 필요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것을 바탕으로 Intel의 교육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날의 경제 성장은 바로 교육에 근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Intel의 사명은 사람들이 정보통신에 대해서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저희 프로그램에 접근하고 있고, 지식경제의 성공이야 말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인식뿐만 아니라 비판적인 사고도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오늘날 지식경제의 발전을 담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OECD PISA 시험에 대해서도 앞서 말씀을 해주셨는데, 저희도 몇 년 전에 PISA 결과에 대해 본 적이 있습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해서 우리가 지식경제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또 경제적인 모델링을 실시하였습니다. 이 PISA 점수가 경제성장에는 어느 정도 기여했는가를 파악해 보았는데, 미국 같은 경우에는 PISA 점수가 상당히 괜찮다고 합니다. 핀란드 정도가 되었다고 하는데 이 점수가 75점정도 상승을 했고 이것을 GDP로 환산을 해보게 되면, 100조 달러에 달하는 효과였다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학생들의 사고와 응용력이야 말로 국가의 중요한 GDP와 직결이 된다는 것입니다. 학생들이 문제를 잘 풀어야만 오늘날의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를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잠시 초등학교 교실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웃으실 분들도 계실 텐데 자녀가 있으시거나 손자가 있으신 분도 계실 겁니다. 학생들이 이제 이렇게 실험도 하게 되는데, 초등학생들은 굉장히 적극적으로 참여를 합니다. 그러다가 이제 고등교육으로 올라가게 되면 관점이 굉장히 바뀝니다. 실험에 대한 설계도 바뀌고 지금 이와 마찬가지죠. 선생님 한분이 앞에 서서 수업을 가르치고 나머지 학생들은 앉아서 지식을 받아드리는 형식으로 바뀌게 됩니다. 제가 John Dewey의 이러한 말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어제 가르친 대로 오늘의 아이들을 가르치면, 우리는 미래의 아이들을 빼앗아 가는 것이다. 다시 말씀 드리면 우리가 이러한 방법, 즉 교수법을 바꿔야만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키워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교육에 대한 initiative도 마찬가지입니다. 학습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입니다. 오늘날의 학습 패러다임을 보시면, 선생님들이 안내를 해주고 학생들은 이에 대한 소비자가 됩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얼마나 많은 자원을 가지고 있느냐, 재산이 풍부하냐에 따라서 학습에 대한 지원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점점 학생들이 나이를 먹어가면서 집단 토론을 하게 되는데, 이것도 상당히 긍정적인 측면입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선생님들 단독으로 이끌어 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 현재 이러한 케이스들을 보시게 되면, 학생 중심의 교실이 있습니다. 제가 이 예를 가져온 이유가 학생들이 어떻게 자체적인 네트워크를 만들고 문제를 해결하는지와 연관이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현재 계시는 선생님들이 학생들이 찾고자하는 질문에 대해서 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이 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자체적인 social network를 만들고 서로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문제를 파악합니다. 제가 굉장히 놀랍다고 생각을 했던 것은 학생들이 정말 이렇게까지 조사 작업을 할 수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Barker 박사님과도 이야기를 하는데, 그 때 저희가 멘토의 역할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5년 쯤 전에 멘토의 역할이라고 하는 것은 이런 과학 경진 대회에 참석하는 사람들에 있어서 매우 중요했다고 생각됩니다. 멘토에게 질문을 하고, 멘토에게 답을 듣는 과정이죠. 그렇지만 Barker 박사님의 말에 따르게 되면, 물론 멘토의 역할을 그렇게 중요합니다만 더욱더 중요한 것은 멘토가 가져야하는 답들이 이제는 학생들이 스스로 온라인에서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네트워크를 만들어서 답을 충분히 찾을 수 있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선생님과 멘토의 역할은, 학생들이 이렇게 접속하는 온라인 사이트에 대해서 믿을만한 사이트인지 검증을 한다던가 하는 것이죠. 그리고 학생들과 함께 답을 찾아나가는 참여자로서의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기술의 발달로 인해서 학생들이 이만큼 탄생력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효과적인 교육의 전환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요소들이 필요합니다. 저희가 이러한 모델을 통해서 단일한 요소가 정답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즉 여러 가지 요소들이 같이 아우러져야만 교육적인 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국가 경쟁력 그리고 21세기 직장의 경쟁력을 앞서서 이야기 했는데, 전략적인 사고를 지원하고 ICT를 활용해서 학생들을 가르친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바로 이러한 부분을 이루어내기 위해서 저희 프로그램에서는 이 부분이 중요하다고 정의를 하고 있습니다. 먼저 정보통신기술 그 자체에 대해서 시작을 해보겠습니다. 21세기 ICT 환경을 보시게 되면, 바로 가운데 그 기술이 있습니다. 기술을 통해서 더욱더 자신의 역량을 활용할 수가 있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정보통신 단독으로 교육의 변화를 이루어 낼 수는 없습니다. 1980년대 기술이 처음 등장 할 때는 단순히 기술을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차원에서 머물렀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아직도 그 모델이 적용이 되는 곳이 상당히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컴퓨터만 가져다 놓으면 아이들이 바뀔 것이다.’ 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나서 학생들에게 넷북을 나누어주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브라질에서 저희가 전 학급 학생들에게 넷북을 제공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6개월 뒤에 학생들을 다시 추적 조사하여 어느 정도 넷북을 잘 사용하고 있는지를 보았습니다. 지금 계신 저희 연구원 한 분이 “얼마나 자주 사용하니?”라고 물었더니, 학생은 “외부에서 손님이 오실 때 마다요.”라고 답변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만약에 ‘기기만 주면 된다.’ 혹은 ‘기기만 제공한다면 모든 것이 변할 것이다.’ 라는 것이 사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기기만 준다면 거기에 먼지만 쌓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책도 마찬가지입니다. 책을 도서관에 비치해놓고, 이 책에서 학생들이 모두 원하는 답을 찾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언제나 그렇지는 못한다는 것입니다. 기술이라고 하는 것은 효율적 학습을 위한 인프라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가 학생들에게 이 기술을 어떻게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는가를 살펴보면, 그 중 하나가 선생님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들이 기술을 잘 아셔야 합니다. 요즘에는 학생들이 선생님보다 기술을 더 잘 알고 있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많은 환경에서 선생님들이 여전히 학습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기술부분에 있어서는 학생들이 더 많이 아는 경우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선생님들에 대해서 기술 부분에 충분한 지식을 가질 수 있도록 협력과 support가 필요합니다. 오늘 비디오를 보여주겠다고 하면, 그 부분을 또 잘 준비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고 또 시간, 리더십, 조율, 기술적인 부분에 있어서 트레이닝, 이런 모든 것들이 잘 갖춰져야만 선생님들이나 학생들이 ICT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이 총체적인 접근방법이 고려되는 것이 아니라 너무나 부분적인 요소에만 집중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과거의 프로젝트를 보시더라도 결과가 좋지 못하다는 것이죠. 몇 달 전에 조사 된 조사결과를 따르게 되면, 기술만 단독으로 제공했을 때는 그다지 학습의 큰 변화를 이루어내지 못한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습니다. 이렇게 기술 자체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 기술만으로는 안 된다. 여러 가지 변수들이 있다는 것이고, 각각이 이러한 결과를 낼 수 있다는 요약 장표를 보셨습니다. 다음으로 전문적인 분야에서의 발전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여기서는 선생님들의 역할을 강조해보고 싶습니다. 선생님이 학생들에 대해서 잘 이해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인데, 과거에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선생님이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컴퓨터가 갖추어진 방인데 컴퓨터가 그다지 좋지 않고 선생님도 잘 모르시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즉 선생님들이 기술적인 부분을 잘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희 Intel의 많은 활동들을 보시게 되면 선생님들의 이러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춰주기 위한 부분이 상당히 중요한 측면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1:1로 하거나 온라인으로 선생님들을 모시고 학생 중심적으로 기술을 볼 수 있도록 가르쳐드리고 있습니다. 단순히 MS office를 사용하는 기술을 가르쳐드리는 것이 아니라, 앞서 싱가포르 당국자 분께서도 말씀해주셨습니다만, ‘학생들이 기술을 사용해서 어떻게 협력적으로 문제를 조사하고,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인가?’ 또 ‘학생들의 기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해서 어떻게 기술을 활용하는가?’ 등을 고려해야겠습니다. 아이들이 단순히 구글을 검색하여 찾을 수 있는 답이라면 질문 자체가 옳은 질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또 지금 현재 전 세계적으로 천 만명 선생님들께서 교육을 받으셨고, 70여 국에서 참가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핵심적인 코스들이 온라인에서 강의가 되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저희 코스를 통해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들을 가르칩니다. 선생님들이 바뀌어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지금 글씨가 너무 작아서 읽기가 어려우시겠습니다만, 선생님들이 교육의 일환으로써 직접 교과에 대한 커리큘럼을 만들어가는 부분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13개 국가에서만 922명의 선생님들이 전 세계 설문조사 자료에 응답을 해주셨고 그다음 indicator는 1에서 4가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training에서 하나의 plan을 가져가고 있다고 하면 약 75%가 되는 것이고 lesson까지고 적용을 한다면 약 63%가 됩니다. 또한 새로운 방법으로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는 것도 학생들에게 가르친다면 80%가 됩니다. 즉 교수법에 이러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인데, 아직도 많은 어려운 점은 분명히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다양한 변수들이 있습니다. 연구를 한 번 보겠습니다. 파키스탄에서 진행했던 연구입니다. 글로벌 벤치마크가 있습니다. 아까도 말씀 드렸죠, ‘기술이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가?’라는 것 중에 하나가 사실training 이 후에 이것을 구현하는 것이 힘들 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 이유를 보면, agency가 정부와 계약을 했고 학교에 컴퓨터 lab을 구축하고 그 평가에 따라 보너스를 받기로 한 것입니다. 따라서 보다 많은 컴퓨터를 제공하면 제공할수록 보너스를 받는 것이죠. 그러니까 단순히 문 닫아놓고 컴퓨터만 계속 돌아가게 한다면 가장 보너스를 많이 받을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계략을 약게 쓴 것이죠. 그래서 제대로 된 평가를 통해서 이를 막았습니다. 그랬더니 학생들의 컴퓨터 사용도 굉장히 좋아졌다는 것입니다. 즉 제대로 개입해서 지필 평가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간단하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평가 전략도 아까 말씀드렸죠. 그리고 커리큘럼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바로 테스트에 따라서 성과를 내기 마련입니다. 그러면 커리큘럼과 테스트가 어떻게 line-up이 되도록 하는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또 이를 제대로 연계시키는 정책도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21세기 프로젝트입니다. 21세기에 대한 역량 그리고 이에 대한 평가, 교훈 적용, 개선 활동, 교수법에 대한 개선점 같은 것들을 cycle 단위로 선생님들이 교실에 다시 피드백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한 30분, 그 다음에 적용. 이러한 식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보다 이해하는 방식으로 교수와 교수법을 적용해야한다는 것입니다. Intel 프로그램이 이렇게 여러 가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그룹 전략도 있을 것이고, 선생님들을 더욱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학생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 건지, 그리고 단기 영역, 단 cycle, 이러한 단위의 평가에서 어떠한 성적을 내는지 등 여러 가지를 적용해 보는 것입니다. 정책이 있다는 것은 바로 거시적 차원에서 적용이 되지만, 미시적인 단위에서는 어떻게 적용되어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지 모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gap이 있으면 gap-closing을 통해서 제대로 이것이 연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리더십에도 제대로 된 지원이 있어야겠죠. 그리고 제가 특히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이 연구와 평가입니다. 우리가 보고 있는 조직적인 기회라는 것은 inter-foundation design 이겠지요. 그리고 저희는 여러 환경에서 또 작용해 볼 수가 있겠습니다. 그래서 정부나 교육부, 한 방향을 보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보다 포괄적인 환경 마련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해관계자들도 보다 다양하기 때문에 이해관계자에 따라서 저희가 어떻게 적용해줄 수 있는지도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겠죠. 또한 수혜자뿐만 아니라 이것을 제공해주는 기여자들도 함께 볼 수 있다는 겁니다. 그 다음으로 평가 frame work입니다. 이해 관계자가 이 프로세스를 제대로 알아야 하는 것이고 평가 차원도 제대로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증거치를 모아야겠죠. 그 다음에 평가 결론을 내려야 하겠죠. 그럼 우리가 이것을 어떻게 적용할까, 학계 쪽에서 어떻게 적용할까, 저널에 나타낼 수도 있겠지만 학계 차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책 입안론자도 이것을 제대로 알아서 우리가 하는 것을 지원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가야 합니다. 우리가 바로 변화의 일원이라는 것을 적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글로벌 매니저에게 첫 번째 질문을 이런 식으로 합니다. ‘무엇을 하는지, 이런 환경에서는 어떻게 다르게 할 수 있는지’를 답해보라고 합니다. 그럼 과거와 다른 답을 내놓을 수 있겠죠. 그러면 그에 따라서 환경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도 알게 되고, 이에 따라 어떻게 측정하면 되는지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때 바로 선생님 역량 개발 강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죠. 학생들에 대한 점수법이라는 것은 선생님들이 여러 장애물을 넘어서서 그들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 제대로 교수법이 적용 되는지 등에 대한 장애물들을 모두 없애는 겁니다. 이런 것들은 프로젝트 기반으로도 파악할 수도 있는 것이고 평가를 통해서도 파악 할 수 있는 것이겠죠. 그러면 학생들의 학습곡선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고 이는 다시 피드백이 됩니다. 전반적인 cycle 단위로 계속해서 피드백이 이루어집니다. 그 다음에 21세기 역량, 그 다음에는 교실평가, 그리고 benchmarking 이렇게 나아간다는 것이고, 다양한 측정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연계해서 측정해볼 수가 있습니다. 모든 이해관계자, 학생과 선생님들 모두가 같은 선상에서 이해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몇 가지를 더 간단하게 보도록 하겠습니다. 계속 이론이 나오고 있는데, 이론이 어떻게 변해 가는가, 이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가치가 무엇이고 변화는 무엇인가를 따져봐야 합니다. 이제 결론을 맺어야 하는데 창의성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같은 것은 논해보고 있습니다. 기억하시겠지만 몇 년 전에 칠레에서 광산 사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뉴스를 통해서도 다 보여줬죠. 광부들이 수 백 미터 아래 광산에 갇혔고 저는 이 기사들을 수집해 봤습니다.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파악해 본 것인데요. 광산이 파지는 방법은 보통 이렇게 나선형입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그들의 구축 방법을 봅니다. 광산을 왜 팔까요? 광물을 캐내기 위해서지요. 그래서 터널을 파게 됩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이 광산들을 파내려간 방법대로 다시 올라와서 광부들을 구할 방법을 생각해 본 것입니다. 그런데 이 모델에 많은 사람들이 반대했습니다. 너무나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 외에 다른 방법이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창의적인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을까요?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야합니다.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어 낸 것이죠. 배기구, 즉 환기 통로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환구 통로를 넓혀서 캡슐을 만들어서 한 사람씩 꺼냈던 것입니다. 칠레 사태가 일어나기 전에 이러한 아이디어는 없었습니다. 이런 사태가 일어났기 때문에 전 세계 과학자들이 다 모여서 최대한 빨리 이들을 구출하기 위한 방법이 무엇인가를 생각해서 이처럼 협업적이고 창의적인 그리고 비판적인 사고 때문에 문제 해결안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많은 기회가 우리 앞에 놓여 있고, 그 초점은 오늘 이야기한 교실에서의 혁신적인 창의력인 것입니다. 혁신적인 창의력은 대화에서도 나타날 수 있고 전 세계적으로 이야기하는 제대로 task하고, 제대로 측정을 해서, 제대로 운영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Anthony Mackay)그럼 이걸 하나 물어보도록 하죠. 그 전에 확인을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이 자리를 다시 배분하는 것 보다는 저희가 마이크 앞에만 앉아도 카메라를 잡는데 어렵지 않으시겠습니까? 이렇게 하면 자리를 배분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발표 잘 들었습니다. Intel의 경험을 좀 말씀해주시겠습니까? ATC 21과 관련하여 Intel의 경우를 말씀해주신다면 저희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CISCO나 Microsoft, Intel이 모두 다 이것이야 말로 지금까지 노력했던 작업을 가속화 시킬 수 있는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는 믿음을 방증해준다고 생각합니다. -(Jon K. Price)제가 이 자리에 취임한 것이 8년 전 쯤 되겠는데요, 북미 쪽에 파일럿으로 시작을 해서 글로벌하게 확대를 시키면서 데이터가 얼마나 생성이 되었는가를 보고자 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전 세계로 확장 하면서 저희가 어떤 측면에서 포커스를 두던지 가장 즉각적인 질문은 학생들에 대한 testing이었습니다. 학생의 테스트가 가장 핵심이 되었다고 생각이 되는데 평가라는 측면은 대단히 매력적인 것이라고 저는 생각이 됩니다. 제가 평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학생 평가에 있어서 Intel이 할 역할이 분명히 있다는 것입니다. 저희가 잘 모르고 이야기한다면 책임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리소스를 활용해서 학생들의 평가 측면을 강화하고 싶었고 동시에 선생님들을 좀 지원하고 싶었습니다. 그것이 저희의 책임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저희가 CISCO와 Microsoft 그리고 OECD와 함께 조율을 해 나가면서 과연 평가라는 것을 각각 회사의 입장에서 또 OECD입장에서 어떻게 정의를 하고 있고, 이것을 testing에 어떻게 적용을 하는지를 알고자 하였습니다. 또 멜버른 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서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를 해주셨고 그 결과는 대단히 놀라웠습니다. 기업체 단독으로 진행을 했다면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또 대학 단독으로만 했어도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가 협력, 협업이라는 체제를 통해서 이렇게 놀라운 성과가 나온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Anthony Mackay)예 마이크를 잡아 주시구요. Patrick 님과 싱가포르 당국자께서는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손을 들어주신 분이 계시기 때문에 그 분께 먼저 마이크를 드리도록 하겠구요. 그 이후 청중 분들께 마이크를 드리기로 하겠습니다. -(Floor1)감사합니다. 저는 우긴이라고 하고 Bhutan에서 왔습니다. 제가 공유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박사님으로부터 일부의 답을 들었는데요, 이것은 국제 포럼이다 보니 여기서 우리가 교육, 혁신, 창의, 인재개발을 어떻게 할까에 대한 논의를 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온 것입니다. 그런데 21세기에 뒤쳐진 국가들도 꽤 있습니다. 굉장히 뒤쳐진 국가들도 있어요. 그렇다면 이 포럼을 통해서 어떤 계획과 전략을 가지고 국가적 해결책을 내놓을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합니다. -(Anthony Mackay)예, 사실 그런 질문을 사람들이 많이 논하죠. Patrick과 이런 질문을 논해보았습니다. 런던 교육워크포럼에서도 그런 질문을 던져 보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보다 가속화하여 개발을 시킬 수 있을까, 개발도상국에게 어떻게 하면 선진화된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을 논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쉬운 답은 아닐 것 같습니다. -(Patrick Griffin)이 프로젝트도 여러 기술 인프라가 우선 기반에 있어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전체 국가와 시스템에 다 있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남미에서 한번 보았는데 코스타리카의 예를 들어보면, 이것을 라틴아메리카로 어떻게 배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주요 정책이 되고 있습니다. 코스타리카가 굉장히 주요한 국가의 역할을 하고 있고, 또 필리핀의 예를 들면 60-80% 정도의 기술이 저하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보다 협업적인 문제 해결을 해볼 때 기술에만 의존하면 되는가를 보면 그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답을 아까 주셨습니다. 학생들이 모여서 문제해결을 하고 그것을 표현하고 교환하면서 해결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데이터, 패턴, 규칙설립, 테스트 규칙, 이러한 정책, 그 다음 결론, 이런 식으로 방법론을 제기하는 과정에서도 문제 해결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들이 역사적인 문제, 사회적인 문제, 인류애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은 사실 기술적인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기술이 있고, 인프라가 있어야 해결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CISCO, Intel, Microsoft가 저희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는데 시작한 것을 지속해서 굴러갈 수 있도록 하는 지원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필리핀 정부와도 저희가 계속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와 호주정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협업을 하고는 있지만, 모든 것에 있어서 기술을 적용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와 동시에 평가 방법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기술과 독립적인 평가인지 아니면 기술과 연계된 평가인지 이것도 같이 하고 있다는 것이죠. 이를 통해 개발도상국도 도와드리고자 하고 있습니다. 같은 것들이 남이비아에도 적용이 됩니다. 남이비아의 북부 지방을 보시게 되면, 모잠비아 북부지방도 마찬가지이고, 전혀 기술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분명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 다른 부분을 생각해야한다는 것이죠. -(Horn Mun Cheah)저도 comment를 좀 드리겠습니다. 약간 반대되기도 합니다만 지금 캠브리지 대학에서 나왔던 자료라고 생각이 되는데, 개발도상국의 학생들이 선진국보다 더 창의적이고 개발에 대한 욕구가 크다는 paper가 있었습니다. 그래야만 좀 더 잘 살 수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열망이 상당히 크다는 것이죠. Patrick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저도 부분적으로는 동의합니다. 21세기의 발전이 반드시 기술을 의미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측면에서 볼 때, 다양한 방법이 분명 존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기술이 도움 될 수 있는 측면은 반드시 있다는 것이죠. 선생님들에게 미리 정보를 빠르게 전파함으로써 이를 통해서 선생님들께서 필요한 스킬 수업을 즉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하는데 기술이 분명히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기술이 전부는 아니지만 기술이 일부 도움이 된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러한 저개발국가에서 시스템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Jon K. Price)신기술과 관련하여 예를 좀 드려보고 싶습니다. 우리가 지금 기술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고 인프라에 대한 접근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가 브로드 밴드를 여기에 설치해야 하는지, 새로운 무선을 처치해야만 사람들이 접속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논의는 분명히 있습니다. 그리고 브로드 밴드를 넣게 되면 여기에 케이블을 깔고 유선적인 환경이 구축이 된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유선 환경보다는 오히려 무선 환경이 훨씬 전파하기가 쉽고, 또 무선 환경을 통해서 사람들이 느끼는 기술의 혜택이 더 가시적이라는 것입니다. -(Floor2)저는 Jeff Johnson입니다. Canada Alberta 교육 당국에서 왔고, 좋은 발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지난 3,4,5월 동안에 저희가 굉장히 열심히 노력을 해서 과연 Alberta의 교육은 21세기, 22세기, 23세기에 어떤 모습을 띄어야겠고, 어떤 정책이 필요한가에 대해서 많은 논의를 한 바가 있습니다. 앞서 말씀해주신 내용 가운데서 학생 중심의 모델, 선생님 중심의 모델에서 학생 중심의 모델로 나아가야 한다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함께 협력을 함으로써 어린이를 가르치는 그러한 모델이 되겠는데요, 이것이 선생님들의 역할에 대해서 많은 시사점을 준다고 생각되고 과연 어떤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들이 선생님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해서도 많은 시사점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저희 선생님들과 이야기 하고 있는데 그러면 이러한 모델을 좀 더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선생님들께 어떠한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선생님들도 분명 이런 모델들을 좋아하긴 합니다만, 선생님들의 교사 노조에서는 여전히 공장 중심의 방식을 선호하는 경우가 분명히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상황에서 저희가 선생님들과 협상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어떠한 조언을 해주시겠습니까? 또 선생님들을 평가하는 부분에 있어서 21세기에는 교사의 역할이 바뀌고 있는데 우리가 어떤 측면을 바라보면서 교사를 평가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Jon K. Price)선생님의 노조 부분과 어떻게 협상을 하면 좋겠는가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 참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살펴볼 때, 저희도 이제 같은 과정을 겪었기 때문에 그것을 잘 이해한다고 생각해야하는데 변호사 단체를 보시게 되면 특정한 시험을 통과해야만 협회의 일원이 될 수 있고 거기에 대한 어떤 practice를 할 수 있는 것이죠. 마찬가지로 우리가 선생님들의 역할을 바라볼 때, 이것을 하나의 전문적인 영역으로 생각한다면 가장 핵심에 있는 것은 노조의 역할은 아닐 것입니다. 노조로서 활동하는 것이 선생님으로서의 본질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학생들에게 집에서 할 수 있는 숙제를 주고 이 숙제를 가지고 와서 학교에서 이야기를 해보는 접근방법이 대단히 중요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chapter3를 읽어오라고 할 때, 소설이 되었든 어떤 책이 되었던지 간에 이런 교실의 개념은 대단히 새롭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학생 중심의 학습이라고 제가 앞서서 말씀을 드렸는데 이러한 학생 중심의 노력들은 과거에도 존재를 했다고 생각됩니다. 핵심이 되는 것은 선생님들의 역할도 이제는 우리가 담론으로 포함을 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Anthony Mackay)제가 보니까 저희 중에 몇 분들은 New York에서 올해 초에 teaching-up에 대한 국제회의가 있습니다. 다른 장관들로부터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장관과 고위 노조 위원들을 다 모아서 함께 논의해보는 자리였습니다. 우리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 교수법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노조와 어떤 협업을 할 수 있을까, 이런 논의를 해본 적이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진전 방향 혹은 이런 식으로 노조를 바꿀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몇 가지 노동력 issue를 잡아보면 이것이 어떻게 보면 부모님들의 mind-set도 바뀌어야 될 것 같습니까? 그래서 정부, 정책 입안과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한 번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전문가적인 관점에서도 봐야할 것입니다. 싱가포르와 다른 국가를 보면 Patrick씨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교수법에 대한 태도도 각각 다 다를 것입니다. 교수법 평가에 대한 반응도 각각 다를 것입니다. -(Patrick Griffin)이것이 시도 단계이기 때문에 그렇게 크게 나타나진 않았고 미국 같은 경우, 이러한 변화는 분명히 보입니다. Jon씨도 교실 프로젝트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는데 단순히 학생뿐만 아니라 선생님들의 태도도 바뀌고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러한 똑같은 상황을 싱가포르에서도 보았고, 선생님들은 점점 더 몰입하고 개입하게 됩니다. 흥미로운 것은 선생님들이 task를 한다는 것입니다. 숙제를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완전히 몰입해서 개입한다는 것이죠. 최근에 호주 사례도 보았는데 자료에도 있겠죠, 일부 선생님들은 사실 task를 하는데 그 다음 기술이 나타날 때까지 꼭 기다리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꼭 기다린 다음에 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알아서 하는 것이죠. 무엇인가를 스스로 자료를 만들어 내야하고, 무엇인가를 스스로 만들어 다시 교실로 돌아가서 공유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동인요소를 개발해서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는 것입니다. 보니까 단순히 몰입한다, 학생들과 관계를 맺는다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 태도 변화가 그만큼 한 단계를 더 나아가게 하는 요소가 분명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변화가 학과 개념으로 역사 선생님들한테는 문제해결을 위해서 어떠한 강조를 해야 하는가, 사실 학생들의 역량강화라는 것은 역사 아이디어 관련한 테스트도 할 수 있겠죠. 하지만 그와 동시에 역사 관련된 문제가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역사 관련 된 문제, 문리적 문제, 예술적인 문제, 이러한 것들도 함께 제시하면서 ‘아 이러한 문제에 도달했을 때 어떻게 해결할 수 있겠는가.’라는 문제해결력을 가치 관계에서 문맥에 맞춰 역량강화를 해보도록 하는 겁니다. 그러면 커리큘럼 베이스로도 갈 수 있는 것이잖아요. -(Anthony Mackay)네. 또 다른 질문 있으십니까? 지금 몇 분밖에 안 남았습니다. -(Floor3)예, 감사합니다. 다른 분께 묻겠습니다. 제가 들으니까 전반적인 평가에 대해서 논해지고 있는 것 같은데 21세기 인지라는 것이 더 고차원의 이해로 이어지는지, 그래서 제가 이에 대해 한번 이야기를 해본다고 하면, 선별적인 과정이 더 나은 직위 아니면 경외 이런 식으로 올라간다면, 그럼 학년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인지도도 올라가는 것인지 그러면서 사실 이런 식의 생각도 한번 해볼 수 있는 건지, 이런 식으로 진전되는 걸 연대해서 합쳐 볼 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Patrick Griffin)사실 이것은 새로운 호주 커리큘럼의 구조에 따라서 한번 논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학과 교수는 이미 수립되어 있고, 일반적인 역량은 비판적 사고, 협력 이런 것들이 우선 구조화 되어있습니다. 그 다음에 task를 디자인 한다, 추가적인 것은 2013년에 내놓을 예정입니다. 일반적인 역량이 학과를 우선 가르치는 것이고 이것을 우선 embedded 해서 그 다음에 비판적인 사고를 키우도록 하는 것이 저희가 우선 맡은 task입니다. 그런데 시간은 조금 걸릴 수 있습니다. 21세기 역량이 바로 display 기반으로 가고 보다 고차원적인 이해를 위해서 영화상을 띄게 된다는 것은 분명히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학계다, 아니면 학과다 이런 것도 오랫동안 가져갈 것이고 이렇게 이야기 하다보니까 제가 조금 실망한 것이 있다면 21세기 역량이 단순히 시험평가, 높은 점수를 받는 것만 연계가 된다면 저는 정말 실망할 것입니다. -(Horn Mun Cheah)간단히 제가 몇 가지 더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질문하신 것이 제가 학교 기반의 그러한 평가를 다시 전환할 수 있겠는가, 다른 쪽에 적용할 수 있겠는가 라고 생각이 됩니다. 학생들의 진척 여부를 비교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겠는가 하는 질문이 되겠는데 홍콩의 입장에서 볼 때는 학교기반의 평가를 굉장히 잘 활용한 사례라고 생각이 됩니다. 싱가포르의 입장에서 본다면, 저희가 아주 중요한 프로젝트가 진행 된 바 있는데, advanced 레벨과 관련 된 프로젝트가 되겠습니다. 대학 입학을 목전에 둔 학생을 대상한 프로젝트가 되겠는데, 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나 사고 능력 정도를 측정한 바가 있습니다. 이것이 주관적인 부분이 되겠는데, 이러한 프로젝트를 시발점으로 해서 지난 몇 년간에 걸쳐 소위 말하는 기준들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개선이 되었다고 할 수 있겠는데, 전 세계적인 시스템을 비교해볼 때 홍콩이나 싱가포르에서도 역시 평가라는 것을 단순히 학습적인 점수를 넘어서서 평가의 다른 측면들을 보기 시작한 초기 단계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시도 자체가 100% 완전히 새롭다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학생들을 줄 세우는 측면이 아니라 학생들의 역량을 초기부터 진단하고 개발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Jon K. Price)지금 많은 주가 common core에 참석을 하고 있고, 그 결과가 굉장히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주들이 주요한 활동들을 유사하게 진행하고 있는데, 교육을 생각해볼 때 역 엔지니어링은 언제나 어렵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기술 기반의 평가가 되었던, 모델링이나 시뮬레이션이 되었던지 이를 기반으로 할 수 있는 영역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명확하게 설명해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특정 모델을 설계할 때 어떤 요소들을 고려했는가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전달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찾아나가야 할 해법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Floor4)저는 대구의 지방 교육청에서 왔습니다. 한국에서 저희는 현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학교 폭력의 주요한 이유 중의 하나는 우리의 교육 시스템이 너무나 경쟁만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제 성장에만 초점을 맞추다보니 경쟁위주의 교육이었다고 생각이 되는데 우리의 경험에 비춰보면 말씀하신 바와 같이 개발도상국 학생들이 상당히 창의적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저희도 굉장히 창의적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지만 경제 발전으로 인해서 경쟁체제에만 너무나 초점을 맞추었다고 생각하다가 이제야 이것이 조금씩 바뀌고 있는데, 학교 폭력을 생각을 해볼 때 이것을 우리는 협력을 통해서 해결을 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이 있어야 한다, 기술이 없어야 한다는 단순한 차원의 논의를 넘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우리가 경제라는 측면을 벗어 날 수 없다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한국도 변화를 보이고 있긴 합니다만 다른 나라들을 보시게 되면 다른 나라에서는 여전히 경쟁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경우도 상당히 많이 있기 때문에 이것이 학교 폭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Anthony Mackay)이와 관련해서 comment 하고 싶은 분 계십니까? 우리가 회의를 마감하기 전에 간단하게 말씀을 들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atrick Griffin)제가 별로 기쁘게 답변을 드리지는 못하지만 답변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앞서 평가에 2가지 목표가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고 위험의 평가를 하는데 있어서 학생들을 선별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그러려면 학생들을 줄 세워야 하고 순위를 매겨야하고 엄청난 경쟁이 진행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저학년이면 굳이 그렇게 줄을 세우거나 경쟁을 시킬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서 Horn Mun 선생님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평가라는 것을 이제는 우리가 좀 더 형식, 과정과 동기를 중시하는 쪽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학습에 대한 평가를 하고, 학습을 하면서 평가를 하고, 학습을 위한 평가, 다양한 형태의 평가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런 순서를 바꾸어서 교수를 위한, 즉 가르침을 위한 평가로 우리의 용어 자체를 바꿀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께서는 평가 데이터를 이용해서 학생들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러면서 학생들이 각각의 발전 단계 별로 성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학습을 위한 평가라는 단어 자체가 상당히 위험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가르침을 위한 평가라면 우리가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Horn Mun Cheah)예, 마지막 포인트입니다. 빠르게 이야기 하겠습니다. 저희는 경쟁적인 시스템에 놓여있습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경쟁이라는 것은 우리가 충분히 점수를 매길 수 있는 평가 체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굉장히 다양한 부분에 있기 때문에 하나의 측정만 가지고는 부족하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렇게 점수를 매기려는 체계가 올바른 사람, 올바른 역량 그 다음에 올바른 인재개발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지 모든 것이 하나의 이론 안에서 적용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Anthony Mackay)어떤 프로세스가 있던지 이 부분에서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강조점으로 두어야 할 것은 바로 협업적인 문제해결력입니다. 그것에 가치를 두는 것이고 팀워크에 가치를 매기는 것입니다. 각각의 국가마다 이런 스킬에 좀 더 강조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협업과 이 역량이 어떻게 제대로 작용할 수 있는지를 같이 봐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2015년 전 세계의 눈길은 PISA testing에 있지 않을까, 그래서 이러한 새로운 단계로 끌어 올리는 것입니다. 전 세계의 이해를 잡을 수 있는 정도의 업그레이드를 시킨다는 것이겠죠. 지금부터 2015년까지 어떻게 그 단계로 올라갈 수 있는지를 계속해서 흥미롭게 봐야할 것 같아요. 우선 Jon K. Price, Intel에서 오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그리고 아까도 말씀 드렸는데 회사를 잘못 말씀드려서 죄송했고, 그리고 Patrick 교수님 감사합니다. 그 다음에 Horn Mun Cheah 교육부 국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김 박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모여서 저희가 논의하게 해주신 한국교육개발원 원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